본 연구의 목적은 미술가들의 자기 초월적 행위와 그들이 이미 활용하고 있다고 믿어지는 교육원리를 밝혀보고, 그것이 미래를 위한 교육원리로서 가치를 가지가 있으며 차용하여 활용할 만한지에 대하여 살펴보는 것이었다. 탐구의 결과 교육의 목표, 지식관, 교육과정, 학습 방법에서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얻을 수 있었다. 첫째, 미래교육의 목표는 학생들의 재능을 발견하고 계발하는 것이어야 한다. 둘째, 미래교육의 지식관은 지금보다 더 넓고 깊게 설정된 학습의 개념에 근거해야 한다. 셋째, 미래교육의 교육과정은 과정중심이며 개인화에 초점이 두어져야 한다. 넷째, 미래교육의 학습방법은 스스로 가르치기여야 한다. 미술가를 통해서 발견되는 원리는 삶의 의지를 재확인하고 환희를 경험하는 내부에서 발생하는 내재적 ‘교육원리’를 가지고 있었다. 이처럼 미술가들이 삶에 적용하는 존재원리와 미술교육에서 활용해온 학습방법들은 미래교육의 교육원리와 방법으로도 차용가능하고, 이때, 우리의 학생들도 미술가들처럼 배움이 고역이 아니라 즐거움인 것이 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transcendent conduct and the educational principles that artists have used and to find com- plications for future education from them. As a result, four com- plications in educational goal, knowledge view, curriculum, teaching method have been derived. First, educational goal for future education should be focused on discovering and developing students’ ability. Second, knowledge view for future education should be set up according to wide, deep concept of learning. Third, curriculum for future education should be process centered and personalized. Finally, teaching method for future education should be self directed learning. The principles derived from artists have got intrinsic educational principles that reconfirm their will of life and experience their delight. The principles of existence and teaching method that come from artists can be borrowed for future education. If it happens, learning of students can be joyful rather than hard as it is to artists.
Ⅰ. 서론
Ⅱ. 미술교육의 원리
Ⅲ. 미래교육의 원리
Ⅴ.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