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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과 생산비를 절감시킬 수 있는 벼 직파재배는 1990년대부터 농가에 보급되어 1995년에는 117.5천ha (벼 재배면적의 11.1%)까지 면적이 확대되었으나 파종 후 입모불안정과 잡초 및 잡초성벼의 방제가 어려워 재배면적이 지속적으로 감소되면서 최근에는 재배면적이 20천ha 내외로 정체상태에 있다. 직파재배는 이앙재배보다 논에서의 생육기간이 길고 지역의 기상 환경이 직파재배에 적합하지 않으면 재배가 어렵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지역별 기상환경을 분석하여 안정적으로 직파재배를 할 수 있도록 직파재배가 가능한 지역과 곤란한 지역을 구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