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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자료
온도조건 및 파종시기가 풍산나물콩의 생육 및 수량 변이에 미치는 효과
- 한국작물학회
- 한국작물학회 학술발표대회 논문집
- 2018년도 추계학술대회
- 2018.10
- 24 - 24 (1 pages)
콩은 우리나라에서 5월 중순~6월 중순까지 약 한달 동안 파종되는 작물이지만 최근 기후변화로 인하여 국내 기온이 점차 상승되고 고온 지속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콩 재배환경도 변하고 있다. 콩은 개화기에 35℃이상이면 피해가 발생한다고 보고되어 있으나 그 동안 국내에서 35℃ 이상 고온이 발생한 일수가 적어 현재까지 국내에서 고온에 의한 콩 피해사례는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들어 고온 지속일수는 10일 이상 발생함에 따라 콩 안정생산에 심각한 문제들이 발생되고 있다. 콩은 생육 기간에 일정량의 온도가 상승하면 개화기를 지연시키지만 그 이상 고온이 발생하면 생장기 발육속도를 증가시켜 바이오메스, 경장이 길어져 도복의 위험성이 증가하며, 파종시기가 지연됨에 따라 개화일수, 결실일수, 성숙일수가 단축됨에 따라 콩 생육이 불량하고 수량에도 많은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기온상승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상이한 온도조건과 파종시기를 달리하여 나물콩의 생육 및 수량 변이를 분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