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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자료
화학비료, 유기질비료, 석고를 이용한 북방지역 토양의 유기물과 옥수수 생산성 증진 평가
- 한국작물학회
- 한국작물학회 학술발표대회 논문집
- 2018년도 춘계학술대회
- 2018.04
- 34 - 34 (1 pages)
북방지역의 경작지는 기후조건에 의해 생산 가능한 작물이 제한적이고 부족한 경작면적지로 인해 집약적 농업형태를 취하고 있다. 그 중 벼와 옥수수가 주요한 생산 작물로서 이들은 지력 소모가 커서 비료의 지속적인 투입이 요구된다. 또한 북한은 지형·추운 날씨·에너지 부족 등 인하여 목축업이 발달하기 어려운바, 가축분 퇴비를 유기비료로 활용하기 어렵다. 또한 작물 줄기 등의 부산물을 동물 사료로 활용하고 있어 전체적으로 토양으로 환원되는 유기물이 부족하다. 그러므로 화학비료 및 유기물의 부족, 연작, 높은 경사도에 의한 양분 유실 등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북한 토양의 황폐화는 심각한 상황이다. 따라서 북방지역의 식량작물 재배지에서의 지력 조기증진 기술 개발을 위해서는 유기질비료(퇴비)를 우선으로 하고 화학비료의 보충 시비기술이 필요하며, 중장기적으로는 지속가능한 적정비율을 찾아내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