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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자료
경남지역 마늘․양파 소득작물 후작에 적합한 총체벼 품종
- 한국작물학회
- 한국작물학회 학술발표대회 논문집
- 2018년도 춘계학술대회
- 2018.04
- 18 - 18 (1 pages)
최근 우리나라는 쌀의 생산성 향상과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매년 쌀 재고량이 증가하였으며 이로 인해 관리비용 증가와 쌀값 하락으로 쌀 재배농가의 소득이 많이 감소하였다. 또한 국제곡물가의 폭등에 따른 농후사료의 가격 상승에 대응하기 위하여 조사료 자급률 향상이 요구되고 있다. 여름철 배수가 양호한 논에서는 사료용 옥수수, 수단그라스 등의 사료작물재배가 가능하나 배수가 미흡한 논에서는 재배가 안정적이고 수량이 양호한 총체벼가 최적 작물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와 농업환경이 유사한 일본의 경우는 1971년부터 쌀 수급조절을 위해 총체벼 품종이 개발 보급되었다. 경남은 마늘, 양파와 같은 소득작물 후작으로 벼 재배면적이 9,000 ha 이상으로 많은데 이런 작부체계에서 벼를 늦게 재배하면 수확이 늦어져 쌀품질저하에 의한 지역 쌀 이미지 저하 우려도 있다. 따라서 본 시험은 경남지역 소득작물 후작지에 적합한 총체벼를 재배하여 쌀 수급조절과 조사료 자급률을 향상 시키고자 사료수량과 사료가치를 분석하여 총체벼 품종을 선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