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검색
최근 검색어 전체 삭제
다국어입력
즐겨찾기0
160229.jpg
KCI등재 학술저널

안용복의 울릉도 도해 및 도일경로에 대한 비판적 고찰

영토교육용 학습자료의 재구성을 중심으로

이 연구는 안용복이 독도교육에서 핵심적이고 중요한 인물로 인식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에 제작된 안용복의 행적에 관한 자료들이 학술적 엄밀성과 현실성이 결여된 채 제각각 다양한 버전으로 존재하는 것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최신의 연구성과를 근거로 안용복의 울릉도 도해 및 도일 경로를 재구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연구결과, 첫째, 안용복의 행적에 관한 날짜는 음력이었음에도 양력인 것처럼 인식되었는데, 음력과 양력을 병기할 필요가 있다. 둘째, 안용복의 행적에 관한 용어는 ‘1693년의 울릉도 도해 및 피랍사건’과 ‘1696년의 울릉도 도해 및 도일사건’으로 구분하였다. 셋째, 안용복의 울릉도 도해와 관련된 연구 및 영토교육 시에는 당시의 항해 조건을 고려하여 동해상의 연중 기상 현상과 연계하여 설명할 필요가 있다. 넷째, 안용복의 피랍사건은 조선 조정의 수토제 시행의 동력이 되었던바, 안용복의 울릉도 도해 및 피랍/도일 사건은 중앙의 수토제와 관련지어 설명할 필요가 있다. 다섯째, 1696년에는 뇌헌이 승려들과 배를 동원하여 순천에서 출발했던 것을 근거로 출발지를 순천으로 변경할 필요가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dicate that the existing materials regarding the Ahn Yong-bok s doings were academically inexact and unrealistic in many different versions and reconstruct the moving routes for his passages to Ulleungdo and Japan on the basis of the recent performances of research as he is regarded as an important key figure in education as to Dokdo. This study obtained the following results: First, the dates of his doings were thought of as being based on the solar calendar though they are based on the lunar calendar; thus, it is necessary to present them by both lunar and solar calendars. Second, the terms regarding Ahn s doings were divided into the passage to Ulleungdo by sea and being kidnapped in 1693 and the passage to Ulleungdo and Japan by sea in 1696. Third, it is necessary to be associated with the meteorological phenomena on the East Sea the year round, taking the then voyage conditions into account, in conducting research or giving territory education in relation to Ahn s passage to Ulleungdo by sea. Fourth, it is necessary to explain Ahn s passages to Ulleungdo and Japan and being kidnapped in relation to Joseon s territorial inspection of Ulleungdo, which was driven by his being kidnapped. Fifth, it is necessary to modify the starting point into Suncheon because Noeheon set sail with Buddhist monks from the region in 1696.

1. 머리말

2. 기존 자료에 대한 비판적 검토

3. 1693년 울릉도 도해 및 피랍경로 재구성

4. 1696년 울릉도 도해 및 도일경로 재구성

5. 맺음말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