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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호주의 대중국 대결외교

Australia s Confrontational Diplomacy toward China: Focusing on Complex Threat Perception and Over-Hed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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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대중국 정책이 하루가 다르게 강경해 지고 있다. 명목상 호주의 코로나-19 기원 국제조사 요구에 대한 중국의 고강도 무역 제재에서 기인한 호주의 대중국 강경책은 말의 전쟁을 넘어 호주의 군비증강과 쿼드(QUAD) 참여 확대 그리고 최근 미국·영국과의 안보협의체 오커스(AUKUS) 가입으로 구체화 되고 있다. 본 연구는 왜 호주가 자신의 최대 수출시장인 중국을 상대로 이런 강경한 외교·안보전략을 추진하고 있는지 설명하고자 한다. 특히 노골적이고 공세적인 군사위협이 아닌 정치, 경제 그리고 문화적 측면에서 진행 중인 중국의 공세적 책략(statecraft)과 기존에 유지되어온 중국과의 경제적 상호의존이 호주 지도자들로 하여금 복합적 위협인식-위협과 기회 인식의 혼재-을 갖도록 만들었고 이 인식이 최근 호주의 대중국 강경책인 과잉 위험회피(over-hedging) 전략의 배경이 되고 있다는 주장을 편다. 본 연구는 이 주장을 호주 중국 관계 사례연구(2010-2020)를 통해 입증하고 이로부터 일련의 정책적 함의를 제시한다.

Australia’s foreign security policy toward has become increasingly hostile. The origins of such hostility has been known to appear when it invited considerable economic sanctions from China by calling for independent research on the origins of Covid-19. Responding to the sanctions, Australia has made a series of efforts to confront directly China from war of words to a rapid increase of military spending to a proactive participation in both QUAD and AUKUS. The paper explores why Australia has pursued such confrontational policies toward China and what the essence of the policies are. By focusing on China’s implicit statecrafts toward Australia, which date back to the mid-2010, the paper claims that the statecrafts have led to Australian politicians’ complex threat perception of China, which in turn result in its over-hedging strategy. This argument is tested against Australia’s foreign and security policies toward China during the period of 2010-2020. The paper finds strong evidence fully commensurate with the argument. The paper concludes by providing a key summary of research and some policy implications.

Ⅰ. 퍼즐

Ⅱ. 호주-중국 관계 논쟁

Ⅲ. 분석 틀: 과잉 위험회피(Over-Hedging)

Ⅳ. 호주-중국 관계와 중국의 대호주 책략

Ⅴ. 호주의 복합위협인식과 과잉 회피

Ⅵ.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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