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인생사 연구를 통해 인생의 궤적과 이야기를 추구함으로써 푸드스타일리스트 또는 푸드 아티스트의 정체성과 역할의 전환을 조명하는 것이다. 본 논문의 방법은 스토리라인을 그리기 위해 Lieblich, Tuval-Mashiach, & Zilber(1998)의 전체론적 형태의 1차 코딩을 수행하였고, Saldana(2009)의 종단적 정성적 데이터 분석 매트릭스에 의한 2차 코딩 절차를 적용하였다. 그 구체적 결과는 세 가지 주제 첫째, ‘요리사로서의 첫발 내디디기’, 둘째, ‘푸드 아티스트로서의 창의성 발휘하기’, 셋째, ‘K-food로의 도약기’와 16개의 소분류로 구성하였다. 본 논문의 결과는 푸드스타일리스트 또는 푸드 아티스트의 본질을 이해하고 푸드 아티스트의 창의적 역할 개선을 위한 통찰이 될 것이다. 또한 본 논문은 푸드스타일리스트 또는 푸드 아티스트의 전문성 재고와 창의적 역량 함양을 위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lluminate the transformation of the identity and role of a food stylist or food artist by pursuing the trajectory and story of life through life history research. In the method of this paper, Lieblich, Tuval-Mashiach, & Zilber (1998) s holistic primary coding was performed to draw a storyline, and Saldana s (2009) secondary coding based on longitudinal qualitative data analysis matrix. The procedure was applied. The specific results consisted of three themes: first, ‘taking the first step as a chef’, second, ‘expressing creativity as a food artist’, third, ‘taking off to K-food’, and 16 subcategories. The results of this thesis will be an insight for understanding the essence of a food stylist or food artist and improving the creative role of a food artist.
I. 서론
II. 푸드 스타일링, 푸드 아트의 개념, 푸드 스타일리스트의 역할
III. 연구 방법
IV. 연구 결과
V. 결론 및 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