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건축물의 화재위험평가를 위한 화재위험분석은 화재건수별 화재 확대;건축물 규모를 고려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화재 확대 및 건축물의 규모를 고려한 화재위험분석을 실시하기 위하여 건축물의 규모가 화재확대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으며;화재가 확대된 화재 건수 및 건축물 연면적을 활용하여 화재위험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건축물 층수가 11층 이상이면 화재확대빈도가 증가했으며;연면적이 1,000 m² 이상 증가했을 때 소규모 화재발생 비율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화재위험을 도출한 결과 건강관리시설(25.7 × 10⁻³인/년);의료시설(4.29 × 10⁻³인/년);위락시설(0.91 × 10⁻³인/년)의 화재위험이 높은 시설로 분석되었다.
Fire risk analysis models utilized for the fire risk assessment of domestic structures do not usually take into account flame spread and building size. Therefore;in this study;the effect of the building size on flame spread was investigated. Results showed that the frequency of occurrence of fires increased when the building has 11 or more floors. Additionally;the rate of occurrence of small-scale fires also increased when the total floor area was greater than or equal to 1,000 m². From the risk analysis;the fire risk of health care;medical;and recreational facilities were calculated to be 25.7 × 10⁻³;4.29 × 10⁻³;and 0.91 × 10⁻³ persons per year;respectively. As such;these were classified as high-risk facilities.
1. 서론
2. 화재위험분석방법 고찰
3. 화재위험분석을 위한 데이터 구축
4. 화재위험분석 분석 결과 및 고찰
5.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