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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터키의 대외정책 변화

The Shift of Turkey’s Foreign Policy since the Arab Sp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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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아랍의 봄 이후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터키의 대외정책 변화를 분석한다. 2003년 에르도안 대통령과 정의개발당의 집권 이후 터키 대외정책의 기조는 친(親)서구적인 경향에서 과거 오스만 제국 세력권에 대한 지향으로 변화했으며, 이는 신 오스만주의(Neo-Ottomanism)라고 불리고 있다. 이에 따라 터키는 중동과 중앙아시아 지역의 여러 사안들에 적극적으로 개입했다. 그런데 아랍의 봄 이후 터키는 주변국에 대한 영향력의 확대를 넘어 지역 패권을 추구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미어샤이머(Mearsheimer)가 주장한 공격적 현실주의(offensive realism)에서 말하는 ‘생존을 위해 지역 패권을 추구하는’ 모습을 연상시킨다. 이에 본고에서는 리비아 내전, 시리아 내전,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전쟁에서 나타나는 터키의 행보를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터키가 아랍의 봄 이후 신 오스만주의 기조 아래 공격적으로 팽창하고 있으며, 그 목적이 지역 패권의 달성임을 주장한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analyze the shift in Turkey’s foreign policy, particularly after the Arab Spring. Since president Erdogan and AKP came to power in 2003, the major message of Turkey s foreign policy has shifted from pro-Western tendency toward the former Ottoman empire’s sphere of influence, which was called ‘Neo-Ottomanism.’ Based on this point, Turkey has been actively involved in issues concerning the Middle East and Central Asia. But since the Arab Spring, Turkey has sought regional hegemony, beyond an expansion of influence. According to Mearsheimer’s offensive realism theory, the great powers have no choice but to seek regional hegemony in order to survive. By analyzing the Libyan Civil War, the Syrian Civil War, and the Armenian-Azerbaijan War, this paper argues that Turkey has been aggressively expanding herself under ‘Neo-Ottomanism’ since the Arab Spring, and its purpose is to achieve regional hegemony.

Ⅰ. 서 론

Ⅱ. 논의의 배경

Ⅲ. 터키의 신 오스만주의와 패권주의적 행보

Ⅳ. 결 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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