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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종교적 실천의 위기와 그리스도교 전승

Yves Congar의 Tradition 신학 사상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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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종교적 세속주의와 다원주의의 위기에 직면한 그리스도교는 신앙과 삶의 괴리를 체험한다. 예수 그리스도 사건은 현대인들에게 더 이상 의미 있는 사건으로 받아들여지지 못하는 것처럼 여겨지며, 오랜 역사 안에서 간직된 하느님의 계시 진리는 신앙인들의 삶과 동떨어진 채 필수적이지 않고 취사선택되는 것으로 간주되기도 한다. 주커먼(Phil Zuckerman)은 종교 없이도 충분히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미 오래전부터 그리스도교가 서구 사회 안에서 문화적인 요소로 전락해버렸다는 그의 견해 안에서, 특히 토착화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는 한국 교회는 비종교주의와 종교적 무관심의 경향 속에서 신앙의 실천의 위기와 마주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은 그리스도교가 간직해온 전통들에 대한 신학적 성찰을 요구한다. 그리스도교의 분열 이후 끊임없이 제기되었던 교의 정식(定式)에 대한 문제제기와 성서적 근거 제시의 요청은 교회의 전승과 전통들에 대한 적법성과 관련된 의문으로 귀결되었고, 결국 그리스도교가 간직해온 신앙의 유산 전체가 부정당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본고는 이브 콩가르(Yves Congar)의 신학 사상을 중심으로 그리스도교 전승이 간직하고 있는 계시 내용의 의미를 성찰하면서, 전승의 확장과 발전에 대한 합리성을 탐구한다. 또한 계시 진리의 내용이 온전히 보존되어있는 그리스도교 전통이 ‘문화적’인 것으로 전락하는 것이 아니라 ‘종교적’인 근거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한다.

These days, Christianity faces the crisis of religious secularism and Darwinism, and then experiences the problem of discrepancy from religion and life. It seems that Jesus Christ accident is no longer accepted as the meaningful accident for modern people. God’s Revelation theory, which has kept within long history, is now far apart from the Faithful’s life, and is considered as optional not essential. Phil Zuckerman asserted that human being can manage sufficiently moral and ethical life without religion. In his opinion, Christianity has long been reduced to a cultural element in the western society. Especially, the Korean Church, who is continuing the efforts of inculturation, faces to the crisis of religious practice in the tendency of non-religiousism and religious indifference. Such a reality requires theological introspection on Christianity traditions. The request of the doctrine formula problem, which was arisen constantly after the separation of Christianity, and the request of the biblical foundation presentation have concluded as to the questions related to the legitimacy on Church Traditions and heritage. Eventually, it came to the situation that the whole Christianity deposits of faith have been denied. This study thinks about seriously the meaning of the Revelation, which Christianity tradition kept, centering on Yves Congar’s theological theory, and seeks the rationality about the expansion and development of tradition. Also, tried to seek the possibility of the Christianity traditions, which have kept in its entirety the contents of the Revelation truth, not to fall into ‘cultural’ but to be the possibility to the base of ‘religious’.

들어가는 말

Ⅰ. 문제제기

Ⅱ. 이브 콩가르의 그리스도교 전승 이해

Ⅲ. 종교적 실천의 위기와 그리스도교 전승

나가는 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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