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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琴生異聞錄」의 創作背景과 敍述意識

Keumsaengeamunrok s, Creation Motive and Description Conscious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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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訒齋 崔晛(1563-1640)이 지은 琴生異聞錄에 대하여, 그것의 창작동기와 서술의식에 관하여 언급한 것이다. 崔晛은 그의 나이 29세 되던 해인 선조 24년(1591년)에 『금생이문록』을 지었다. 그는金澍 집안과 친척간이고, 朴雲․金就成의 후손과 가까이 지냈다. 이들 사이에 전해오던 金澍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이 金澍에 관한 내용을 吉再와 비견되도록 顯揚하기 위해서 『금생이문록』을 지었다. 그러나 金澍의 행적에 관한 내용은 사실이 아닌 것처럼 인식된다. 『금생이문록』은 비록 鄭夢周의 입을 빌려 말하고 있기는 하나, 琴生 곧 崔晛이, 修養을 學問․文學보다 위에 두고, 수양에 힘쓰겠다는 생각을 나타낸 작품이다. 이러한 자신의 생각을 자신이 살고 있는 선산지방의 여러 先賢을 등장시켜 구현한 작품이다.

This thesis s goal is study of 「Keumsaengeamunrok」 s creation motive and description consciousness. When the writer, Eanjae(訒齋) Choi, hyun(崔晛:1563-1640) is twenty nine, he wrote 「Keumsaengeamun- rok」. The following is the summary of my study. Fitst, he heard about the achievements of Kim, ju(金澍) s life-time, and created 「Keumsaengeamunrok」. The achievements of Kim, ju(金澍) s life-time were widely known by Choi, hyun. but, it is not a fact. It is invented story. Second, he emphasizes cultivation of the mind. He stresses the need of cultivation of the mind. This is the description consciousness of the 「Keumsaengeamunrok」.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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