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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음악치료에서의 개인적 역량

Intrapersonal Competency in Music Therapy: Challenges for Education and Clinical Trai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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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치료사의 자질과 능력 증진은 많은 연구자들과 학자들에 의해 연구되어온 분야이며 이를 위한 효과적인 교육 및 임상 전략들이 규명되고 개발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음악치료의 정의를 중심으로 음악치료사의 기본 자질을 규명하고 학술단체와 기관에서 정의하는 음악치료가 강조하는 다른 항목들을 비교분석함으로써 공통적으로 음악치료사가 갖추어야 하는 역량들을 규명하였다. 그 결과 본 연구에서는 음악치료사는 세 가지 역량을 갖추어야 하고 기존의 교육과정은 이러한 역량들을 강화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야 하는데 이에는 학문적 역량, 실기역량, 그리고 개인적 역량이 포함된다. 여기서 개인적인 역량은 음악치료 교육과정에서 다루어야 하는 새로운 역량 분야로 규명되었다. 이는 음악치료가 지식기반 내용만을 다루는 학문이 아님으로 치료를 위한 음악중심의 개입을 제공할 수 있는 내적성찰과 치료사적 통찰력이 기반이 된 역량을 갖추어야 하기 때문이다. 음악치료가 정의하는 학문과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서 음악치료사는 이 세 가지 역량을 갖추어야 하며 이러한 역량강화를 위해서는 효율적인 교과내용들이 기존의 교육과정에 반영되어야 한다.

Many scholars, clinicians and faculties of music therapy have dealt various issues on educational and clinical curricula for training music therapists. Depending on the philosophical orientations of educational institutes, the emphasis are different.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amine and identify the areas for competency for gaining qualification in music therapy by reviewing the definitions of music therapy from the academic and professional perspectives; discipline-based, practice-based, and intrapersonal competency. The unique characteristics of music therapy as a professional discipline should be reflected in its curriculum and training content. Educational strategies need to be formulated to strengthen intrapersonal competency. The paper also discussed the consequential gains accordant with intrapersonal competency such as personal self-help skills using musical resources and coping with burnouts.

Defining Music Therapy

Conclu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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