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치료교육의 개념 정립과 정의
Delineating and Defining School-Based Arts Therapy
- 한국음악치료교육학회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 제5권 제2호
- : KCI등재
- 2008.12
- 1 - 15 (15 pages)
예술치료교육은 예술치료의 하위개념으로 학교 현장을 중심으로 새롭게 개념화 되고 있는 영역으로 본 연구에서는 학교 중심의 예술치료교육의 대상, 목표, 예술매체의 치료적 특성을 살펴보고 개념 정립과 정의를 고찰하는 데에 목적을 두었다. 예술치료교육은 음악, 미술, 그리고 운동/동작 등의 예술매체를 사용하여 아동의 심리․정서적 문제에 대한 치료를 바탕으로 심리사회적 문제를 극복함으로써 교육적 잠재력을 실현시키고 전반적 성장을 돕는 통합적이고 전인적인 접근이다. 예술치료교육은 예술치료와 학교라는 현장성, 학교의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이에 따른 치료 목표도 타 임상 현장과는 다른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 방과 후 학교에서부터 시작되어 증가하고 있는 수요에 따라 예술치료교육 전문성 강화 방안과 활성화에 필요한 전략들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Arts Therapy Education is an area under major arts therapy field which focuses on the children in school setting who has emotional, behavioral problem, and the need of it has been increasing as for after-school programs. The study purports to delineate arts therapy education by identifying the elements that differentiate from the major arts therapy approaches, respectively. Arts therapy education is an integrated approach which focuses on primarily alleviating children s emotional problem through therapeutic experiences of arts, and then secondarily helping them to actualize their potentials in learning and achieve educational outcomes. It is also examined that arts therapists working in school setting who need to acquire knowledge in education related theories and further be able to work with emotional, psychological issues from ecological factors. Also it is needed to seek efficient strategies to promote professionality of arts therapy education.
Ⅰ. 서론
Ⅱ. 예술치료교육의 개념 정립
Ⅲ. 예술치료교육의 목표
Ⅳ. 예술매체의 치료ㆍ교육적 특성
Ⅴ. 결론 및 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