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치료 교과과정에 대한 음악치료전공 대학원생의 인식도 조사 연구
Music Therapy Students Perception on the Music Therapy Education in Graduate Program
- 한국음악치료교육학회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 제7권 제2호
- : KCI등재
- 2010.12
- 47 - 63 (17 pages)
본 연구는 음악치료 교과과정의 효율성을 알아보기 위해 4개의 대학원의 음악치료학과 학생들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대상자들이 가장 필요성을 높이 인식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과목은 음악치료기술(23.2%)로 조사되었다. 대학원 진학 전 학부전공이 음악전공인 학생들과 음악 외 전공인 학생들의 음악기술영역에 대한 역량 및 자신감이 다르게 나타났으며, 실습의 단계가 가장 높은 학생들의 임상에 대한 자신감이 높은 반면 인턴쉽 과정에서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 및 심리학 관련 과목의 개설에 대한 욕구가 가장 높았으며(19.7%) ‘음악치료사로서의 전문성’을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51.8%). 이러한 결과들은 음악치료학과 대학원생들이 인식하는 음악치료 교과과정의 효율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초 지식과 역량에 맞는 효율적인 교과과정을 제공하기 위한 필요성과 중요성을 제시하는 데 그 의의를 갖는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perception of current music therapy curriculum perceived by music therapy graduate students who are currently enrolled in the program. A total of 100 students responded. The subject music therapy techniques (23.2%) was identified as highly regarded topic as important subject matter. Respondents showed different levels of skills and confidence according to their previous major areas; music vs. non-music major. Regarding the clinical practicum, students in the higher level practicum showed higher competence; however the level of competence was decreased as they entered the internship. Also Counseling and psychology related subjects was the most preferred subject (19.7%) and professionalism as a music therapist was the most significant factor indicated by the respondents(51.8%). Overall, general information and perception regarding music therapy curriculum was described, and the results implies the importance and needs of future music therapy curriculum development.
Ⅰ. 서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 결과
Ⅳ. 결론 및 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