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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자료

대심도 지하역사에서 피난방식에 따른 피난기준에 관한 연구

A Study on Evacuation Standards According to Evacuation Methods in Deep Underground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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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도심지 간 이동을 위해 지하 공간 내에 도시와 도시를 연결하는 다양한 교통 인프라를 구축 및 계획하고 있다. 그중 철도의 경우 기존 운행되고 있는 지상⦁지하역사를 연계함과 동시에 간섭을 피하고, 효율적인 대체 공간의 확보를 위해 대심도에 정거장 신설⦁운영을 하는 추세이며, 그 수는 점점 증가하고 있다. 대심도는 ‘서울특별시 도시철도의 건설을 위한 지하 부분 토지의 사용에 따른 보상기준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지하시설물 설치로 인하여 일반적인 토지이용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판단이 되는 깊이를 말하며 40m이하의 공간을 말한다. 지하 공간의 활용을 위해 설계된 대심도 지하역사의 특성상 일반 지하역사에 비해 심도가 깊어 지상까지의 피난 시간이 증대됨에 따라 그에 맞춰 피난 및 방재계획도 강화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 피난 기준은 ‘NFPA 130’과 ‘KR CODE’, ‘도시철도 정거장 및 환승 편의 보완 설계지침’을 사용하여 승강장으로부터 피난 4분, 연기나 유독 가스로부터 안전한 지점을 벗어나는 시간 6분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는 일반 지하역사와 대심도 지하역사의 구분 없이 적용 중임에 따라 그 한계가 존재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피난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Simulex’를 사용하여 대심도 지하역사에서 피난 방식에 따른 9가지 피난 모델을 설정하였고, 피난 시간 및 동선을 서로 비교⦁분석하여 대심도 지하역사에 맞는 피난시간 기준에 관해 연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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