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간 외래어 표기규정의 비교를 통한 일본어 화자의 한국어 외래어 학습 효율성 제고 방안
A Study on the Improvement of the Learning Efficiency of Korean loanwords by Japanese Speakers based on comparison of Korean and Japanese loanwords Notation: focusing on English borrowde words
- 한국어교육연구학회
- 한국어 교육 연구
- 한국어교육연구 제16호
- 2022.02
- 85 - 106 (22 pages)
본고에서는 일본어 화자가 한국어의 외래어를 학습할 때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한국과 일본 모두 외래어 표기규정을 통해 외래어 표기 및 발음의 효율성을 기하고 있다. 둘 다 표음주의의 원칙에 의하여 외래어를 표기하고 있지만 양국의 음운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동일한 외래어를 다른 음운과 연결시켜 표기하고 발음한다. 이것이 일본어 화자가 한국어 외래어를 학습할 때 어려움을 느끼는 가장 큰 요인이다. 본고에서는 먼저 양국 외래어 표기규정을 비교하여 공통점과 차이점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영어계 외래어를 중심으로 원지음의 음소별로 한글과 카나의 문자가 서로 연결될 때의 규칙성을 살펴보았다. 이러한 규칙성을 인지하고 학습한다면 일본어 화자가 한국어 외래어를 학습할 때 효율성이 제고할 수 있을 것이다.
This study aims to find ways to enhance the effectiveness of Japanese speakers when learning loanwords in Korean. Both Korea and Japan are making the efficiency of loanword notation and pronunciation through loanword notation regulations. Both are written in loanwords by the principle of leopardism, but because the phonological environment of both countries is different, the same loanword is linked with other phonological words and pronounced. This is the biggest factor that Japanese speakers have difficulty learning Korean loanwords. In this study, first, the commonality and differences were examined by comparing the loanword notation regulations of both countries. And the regularity of the connection between Hangeul and Kana was examined by phonemes of native pronunciation, focusing on English Borrowed Words. If the regularity is recognized and learned, the efficiency of Japanese speakers can be improved when learning Korean loanwords.
1. 서론
2. 본론
3.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