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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조선후기 靑陽지역 충효열의 현황과 추이

18~19세기 관찬지지에 수록된 인물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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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조선후기 충청도 청양지역(청양군 정산현)을 대상으로 읍지에 수록된 인물조 분석을 통해 충신·효자(부)·열녀의 추이를 추적한 글이다. 분석 대상인 읍지는 1757년(영조 33) 간행된 『여지도서』와 19세기 말에 간행된 『청양읍지』와 『정산읍지』 였다. 두 자료에 나타난 청양지역 충효열의 인원은 『여지도서』에서는 청양현이 19명(충신1.효자14.효부1·열녀3), 정산현이 4명(충신1·효자1·열녀2)으로 총 23명이 수록되었다. 19세기의 읍지에는 『여지도서』의 인원이 그대로 수록되었고 충효열이 신규로 추가되었다. 『청양읍지』에는 33명(효자23.효부1·효녀2·열녀7)이 증가하여 총 52명이 수록된 반면에 『정산읍지』에는 『여지도서』의 인원 4명만이 그대로 전할 뿐이다. 이상 집계된 청양지역의 충효열은 총 56명으로 효행이 전체의 75%에 해당하는 42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열녀 12명, 충신 2명 순이다. 다음으로 표창내역을 살펴보면 전체 56명 가운데 40명은 포상 내용이 확인되고 나머지 16명은 포상 기록이 없는 인원이다. 포상 내역은 정려가 19건으로 제일 많고 그 다음으로 증직 13건, 복호 8건, 논상 3건, 견포 2건, 효행비와 행장 각 1건순으로 47건이 확인되었다. 표창된 40명 중 증직과 정려 등 2개 이상의 표상이 내려진 인원이 7명인 관계로 포상 건수는 47건이 된다. 조선후기 청양지역 충효열의 특징은 첫째, 시기별 증가 추이를 살펴보면 효행이 높은 증가 추세를 보였고, 둘째, 청양지역 효행의 특징은 부모 생전 구병활동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부모 사후 시묘가 다음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셋째, 열녀의 경우 다른 지역과 비슷하게 헌신형·순절혈 열녀가 가장 높았고, 넷째 조선후기 향촌사회에서 사족의 친족체계가 문중화되는 경향으로 변동하면서 한 가문에서 다수의 정표자가 배출되는 현상이 증가하였다.

1. 머리말

2. 18~19세기 관찬지지의 발챙과 청양지역 충효열

3. 청양지역 충효열의 사례

4. 청양지역 충효열의 특징

5.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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