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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내포 가야산 폐사지의 위치와 특정

서산권역을 중심으로

충남 서북부의 내포 권역은 북쪽·서쪽·남쪽은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동쪽은 차령산맥에 가로막혀 있어 접근하는 것이 용이하지 않은 지역이었다. 그래서 예로부터 벽지(僻地)로 취급되어 왔지만 다행히 바닷길이 열려 있어 바다를 통해 다양한 문화들이 유입되었다. 가야산은 이 내포 지역에서 영산(靈山)의 하나로 받들어졌다. 지금은 폐찰훼석(廢札毁釋)되어 그 자취조차 생경하지만 불교가 융성하였던 백제 시대에는 수많은 승려들이 불경을 연구하고 불사를 일으켰을 것이다. 이번에 조사한 폐사지는 현존하는 사찰인 문수사·개심사·일락사·천장암을 제외한 총 84개소이다. 운산면에서 61개의 폐사지를 확인하였고 해미면에서 15개, 고북면에서 8개의 폐사지를 확인하였다. 산 정상부근에도 폐사지가 일부 있지만, 대부분은 계곡 쪽에서 발견되었다. 폐사지가 운산 지역의 골짜기에서 주로 발견된 것은 운산 지역이 다른 지역에 비해 농토가 많고 골짜기는 산 중턱에 비해 식수(食水)를 구하기 용이한 환경때문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토목공사가 용이하다는 면도 고려되었을 것이다. 이번에 조사한 것은 폐찰의 소재지에 관한 것일 뿐 폐찰의 역사라든가 폐찰의 원인 또 가야산에 사찰이 88개나 들어서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고찰하지 못했다. 향후 강호 제현의 많은 연구가 있기를 기대한다.

1. 내포지역의 자연환경과 지리적 특징

2. 내포지역의 불교

3. 내포 가야산 폐사지의 위치와 특징-서산권역을 중심으로

4.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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