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 유니트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가구 디자인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Upcycling Furniture Design Using Ceramic Units-Based on LOHAS concept

오랜 사용으로 인한 싫증, 주거 공간의 이동, 또는 가구의 부분적인 파손 등의 이유로 사용하던 가구를 버려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가구를 폐기할 때 소각, 처리 등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 및 환경오염, 지구온난화가 초래되기도 한다. 이를 위한 대안으로 로하스(LOHAS)의 정신을 담아 가구 업사이클링을 시도하였다. 파손된 가구 일부분에 도자 유니트를 접목시켜 기능성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디자인을 변화시켰다. 콘솔에서 벤치 겸 플로어스탠드, 협탁에서 간이 세면대로 제작하여 제시하였다. 도자 유니트를 활용한 디자인을 통해 심미적 조형성, 예술적인 창조성이 융합된 업사이클링 가구디자인의 표현이 가능함을 발견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