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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다른 지역에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종자 생산성 비교

Comparison of the Seed Productivity of Italian Ryegrass in Different Regions

DOI : 10.7740/kjcs.2021.66.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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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중북부 지방인 강원지역 중 춘천, 원주, 강릉에서의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품종인 코윈어리의 종자 생산량 및 기상과의 관계를 분석하여 재배 가능성을 검토하기위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재배 시험을 실시하였다. 1.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코윈어리 품종의 출수기는 1년차(2018~2019), 2년차(2019~2020) 모두 강릉이 파종 후221일로 춘천(파종 후 226일[‘19], 파종 후 234일[‘20]) 과 원주(파종 후 230일[‘19], 파종 후 236일[‘20])보다빨랐으나 남부지방과 중부지방의 일부 지역보다는 세 지역 모두 출수기가 늦었다. 2. 등숙율은 1년차(2018~2019)에는 강릉이 93.1%로 가장높았으나 2년차(2019~2020)에는 춘천, 원주, 강릉 모두80% 이상의 등숙율을 보여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천립중은 1년차(2018~2019), 2년차(2019~2020) 모두 강릉(2.82 g[‘19], 3.12 g[‘20])이 춘천(2.06 g[‘19], 2.58 g[‘20]), 원주(2.21 g[‘19], 2.52 g[‘20])보다 무거웠다. 3.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코윈어리 품종의 종자생산량은 춘천(55.8 kg/10a[‘19], 157.1 kg/10a[‘20])과 원주(68.9 kg/10a[‘19], 178.2 kg/10a[‘20])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강릉(171.7 kg/10a[‘19], 250.6 kg/10a[‘20])은 춘천과 원주보다 종자생산량이 많았다. 4. 상관관계 분석에서 이삭길이, 이삭당 소수, 이삭당 립수는 4월의 최저기온, 등숙율, 천립중, 종자 생산량은 5월최저기온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여 4월과 5월의 최저기온 상승에 의하여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종자 생산량이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춘천, 원주, 강릉 모두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재배가 가능하지만 춘천과 원주의 경우 재배 최적지로 보기는 어렵다. 하지만 지구 온난화로 기온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춘천과 원주도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종자생산량이 증가하여 재배가 최적인 지역으로 될 것으로 보인다.

To study whether the area under the cultivation of Italian ryegrass (IRG) has increased with rise in global temperatures, we investigated the effects of climatic variables on seed productivity in different parts of Gangwon-do, South Korea. Specifically, IRG was cultivated in the western (Gangneung), central (Wonju), and northern (Chuncheon) parts of Gangwon-do. The heading date of IRG in Gangneung was earlier than that in the other regions. Moreover, the values of agronomic traits, including spikelets per spike, grains per spike, and thousand-grain weight, were lower in Chuncheon. However, there were no differences spikelets per spike and grains per spike between Wonju and Gangneung. Additionally, the thousand-grain weight and seed production were higher in Gangneung. Statistical correlation analysis between climatic variables and agronomic traits revealed that the mean daily minimum temperature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seed formation-related traits in April and seed maturity-related traits in May. In the light of rising minimum temperatures in Gangwon-do, Gangneung, Chuncheon and Wonju are suitable areas for IRG cultivation with optimal seed productivity.

재료 및 방법

결과 및 고찰

적 요

사 사

인용문헌(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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