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검색
최근 검색어 전체 삭제
다국어입력
즐겨찾기0
162328.jpg
KCI등재 학술저널

짝의 정치

The Politics of Pair: Inside and Outside Europe

  • 10

이 연구의 목표는 짝의 정치라는 이론적 분석 틀이 유럽의 다자적 질서라는 거시 역사의 이해에 도움이 될지 검토하는 것이다. 짝의 정치라는 개념과 이론적 틀을 구성하는 첫 단계는 짝의 모델을 검토하는 일이다. 특히 논리나 인류학적으로 제시된 모델을 공동체 차원에서 짝에 적용할 수 있는지 논의해야 한다. 미시에서 거시적 차원으로 모델이 확산할 수 있는지의 고민이다. 다음은 짝의 내부와 외부의 관계를 분석하는 단계다. 달리 말해서 둘이 형성한 짝이 주어진 환경 속에서 존재한다면 짝과 환경의 관계가 어떻게 설정될 수 있는지 다양한 경우를 살펴볼 수 있다. 짝의 모델이나 환경과의 상호 작용에 이어 짝과 역사의 관계를 고려한다. 이미 지적했지만 짝은 한 번의 짝짓기로 끝날 수도 있으나 어느 정도 계속될 수도 있고, 매우 장기간 살아있을 수도 있다. 어떤 요인이 짝의 수명에 영향을 미치는지, 시간과 짝의 관계는 어떤지 토론해 볼 수 있다. 결론에서는 둘로 형성된 짝의 분석 틀을 셋 또는 그 이상으로 확대할 수 있을지 짝의 변용에 대해 논의하도록 한다.

This research aims to examine the politics of pair as a theoretical approach in order to better understand the European multilateral order. The first step is to analyze the possibility to extend the individual pair model up to the community level such as state, people, or civilization. Then the relationship of the pair with its’ environment is considered. A typology of this relationship is tentatively established. The third step is to examine the politics of pair in history, or the question of how long a pair lasts in time. Some cases can be only for a brief period of time, others last for decades, or even centuries. I finally discuss the possibility of applying this theoretical approach to more unities, forming triangles or quadrangles for example.

I. 서론: 유럽의 다자 질서와 짝의 정치

II. 짝의 모델

III. 짝의 환경

IV. 짝의 진화

V. 결론: 짝의 변용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