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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디지털 시대에 집단기억의 보존과 복원 가능성에 대한 연구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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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는 프랑스 문화의 중심을 차지하며 공동체 의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유형문화유산과 무형문화유산(집단기억)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어 그 논의를 전개하고자 했다. 여기서 우리는 20세기 초 모리스 알박스가 이론적으로 처음 확립한 집단 기억 개념에 의존하여 노트르담 대성당이라는 구체적인 공간과 프랑스인의 집단 기억 간의 연관성을 검토하였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물 중 하나인 노트르담 대성당의 손실과 복원으로 인한 집단 기억의 복원뿐만 아니라. 이 집단 기억 속에서 문화재가 어떤 근본적인 역할을 했는지, 그리고 이와 동시에 공동체 안에서 프랑스인을 현대적으로 결속시키는 중심 기관으로 어떠한 작용을 해왔는지 살펴보았다. 또한 우리는 디지털 시대에 집단 기억의 범위를 확장할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Le récent incendie de la cathédrale Notre-Dame de Paris nous offre une occasion précieuse de repenser l’importance du patrimoine culturel, qui occupe le centre de la culture française, et qui joue un rôle important pour la conscience communautaire et commémorative. Dans cette étude nous nous sommes concentrés sur la relation entre le patrimoine culturel matériel et le patrimoine culturel immatériel (mémoire collective). Pour développer une discussion sur cette relation, nous avons examiné le lien entre l’espace concret de la cathédrale Notre-Dame et la mémoire collective des Français, appuyant sur le concept de mémoire collective initialement établi théoriquement par Maurice Halbwachs au début du XXe siècle, ainsi que la restauration de la mémoire collective due à la perte et à la restauration. Dans ce processus, nous avons étudié quel rôle fondamental a joué la cathédrale Notre-Dame, l’une des plus anciennes architectures de France, dans la mémoire collective en agissant comme un organe central qui lie les Français en communauté à la fois de manière contemporaine et diachronique. Pour finir nous avons discuté la nécessité d’élargir la portée de la mémoire collective d’Halbwachs à l’ère numérique.

1. 서론

1.1. 알박스의 ‘집단기억’

1.2. 기억과 장소

2.1. 노트르담 대성당과 집단기억

2.2. 집단기억과 ‘흔적trace’

3.1. 집단기억과 국가 정체성

3.2. 국가와 ‘상상된 공동체’

4.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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