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창업친화학사제도와 창업교육의 세부 요소별 학생수요를 알아보기 위하여 계층분석과정(Analytic Hierarchial Process: AHP)기법을 사용하여 세부 요소별 가중치를 산출하였다. 특히 창업의도를 가지고 있는 대학생을 의도가 없는 학생그룹과 비교하여 집중적으로 분석하였다. 창업교육을 받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창업의도를 지닌 학생은 동아리활동과 같은 비정규교육과정에 대한 선호도를 보였으나 창업친화적학사제도에 대한 수요는 상대적으로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별도로 창업관련 교직원 설문 결과와 비교하였을 때 교직원이 느끼는 창업교육 수요와 학생이 필요로 하는 창업교육 세부요소의 상대적 중요성이 일치하지 않는 부분을 확인하였다. 본 설문조사는 Fuzzy-AHP를 사용하여 보다 정확하게 창업제도 및 교육의 세부요소에 대한 수요를 제시하려고 노력하였다.
In this study, entrepreneurship and start-up friendly university course system for Korean universities is evaluated using Fuzzy-Analytic Hierarchical Process (Fuzzy-AHP). In addition, students’ demand for formal and informal entrepreneurial education also evaluated along with the above mentioned course system. The implication for entrepreneurial education policy is to reinforce informal education such as start-up clubs in universities. This research provides a rare survey results on undergraduate students’ preferences with Fuzzy-AHP and could help to design future entrepreneurial education courses in universities.
Ⅰ. 서론
Ⅱ. 연구의 배경과 가설
Ⅲ. 연구방법 및 실증연구
Ⅳ. 결론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