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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1차1차 세계 대전 이후의 독일 도자기 산업의 재생과 디자인의 전개

The German Porcelain Industries: Reconstruction and Design Development after World War I Study on Ceramic Industries and Design in Japan and Germ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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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전반은 독일의 디자인 운동의 총체기라고도 할 만큼 도자기 업계에서는 식기 디자인에 있어서 많은 명작이 탄생했다. 독일 도자기 산업은 초창기에는 저가 제품으로 세계 시장을 석권했지만,1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불황과 수출 부진 속에서「질 높은 제품」을 가지고 국제 수출 경쟁에 뛰어 들었다.이 논문에서는 1차 세계대전 이후의 경제 배경 및 수출 동향을 분석하고, 독일 도자기 산업이 어떻게 ‘제품 품질에 의한 독자성을 확립’이라는 방침을 하기에 이르게 되었는지를 검증하였다. 또한 도자기 업계의 디자인 개혁의 구체적인 실천 모델로서 베를린 가마(KPM)를 예로 들고, 독일 공작 연맹과 디자인 교육 기관과의 연계를 중심으로 고찰하였다.1차 세계대전 이후 독일 도자기 산업은 원가 상승 및 급성장한 일본의 수출 도자기 산업의 맹추격에 의해 해외 수출시장에서 저가격 경쟁을 단념하고,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수출 제품에 필요한 새로운 특징과 거대한 공장 생산 체제 유지를 위한 제품의 ‘규격화’와 ‘표준화’를 필요로 하게 된다.이에 따른 독일 공작 연맹의 ‘고품질 사상’이 도자기 업체에서 현실적으로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밝혀졌다.

개요

Abstract

Ⅰ. 서론

Ⅱ. 독일 도자기 제품의 독자성‘품질 사상’의 확립 배경

Ⅲ. 전후 독일의 디자인 정책 :국책으로 고품질 유지

Ⅳ. 베를린 가마(KPM :DieKöniglichePorzellanmanufakturinBerlin)의 개혁

Ⅴ.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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