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교육은 대학생 인지발달에 따라 예술과 문화 및 도자 분야의 산업과의 연결성에 초점을 맞추어 교육내용을 점검하여야 한다. 교육과 문화, 예술 등은 크게 본질주의적인 입장과 맥락주의적인 입장에 따라 지향하는 목적과 방법이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으나, 오늘의 사회에서 맥락주의적인 입장에 따라 모든 분야가 재편성되는 것은 지식기반 사회의 특성 때문이라 할 수 있다. 본 논문은 전사기법 교육을 통하여 대학생의 인지발달을 성장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교육방법론제안에 목적을 둔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전사 교육이 기능적 측면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측면에서도 인지발달을 이룰 수 있는 통합적인 시각에서 이루어져야 함을 실례를 통하여 입증하고자 하는 것이다. 대학생의 인지발달을 고려한 전사기법 교육을 이원성, 다원성, 상대주의의 3개의 영역이 4개의 위치로 구조화된 연속적인 발달의 과정을 위치 2, 위치 3과 위치 4, 위치 5로 분류하여, 저학년에서 고학년으로 심화될 수 있는 교육내용으로 구성하였다. 또 한 각각의 위치에 따라 인지발달을 측정하는 항목에 따른 교육방법론과 실례작들을 제시하였다. 이 연구를 통하여 대학생의 인지발달을 위하여 전사기법의 기능적 측면의 훈련과 변증법적인 사고방식의 상관관계가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확인하였으며, 이러한 내용이 도자분야의 다른 교과에서도 응용되어 대학생의 인지발달 성장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개요
Abstract
Ⅰ. 서론
Ⅱ. 전사기법에 대한 고찰
Ⅲ. 대학생 인지발달과 교육방법
Ⅳ. 대학생 인지발달에 따른 전사교육
Ⅴ. 결론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