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제조에서 에너지 절감의 직접적인 방법으로 저온 소결을 행하거나 또는 가마의 단열이나 효율적 소성 방법 또는 single firing과 같은 방법들이 연구되어 왔고, 타일이나 위생도기 또는 기타 세라믹분야에서는 이러한 연구로 상당한 성과를 거두어 왔다. 그러나 도예분야에서는 대규모의 공장을 제외하고는 이러한 에너지 절감에 대해 관심이 저조하다. 본 연구에서는 재료공급이 용이하고 가격이 저렴하며 frit와 유사한 효과를 낼 수 있는 Natronkalk계 glass에 주목하여 이를 이용한 저화도 유약 개발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유약에 사용되는 규석을 Natronkalk계 glass로 대체하는 유약을 실험하여Natronkalk계 glass의 유약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호주 규석과 Natronkalk계 glass 분쇄 분말의 양을 다르게 하여 8가지 조성의 유약을 만들었고, 환원 소성을 통하여 8가지 조성의 유약을 관찰하였으며, SEM Image를 통하여 유약의 두께를 확인하였다. 표면 거칠기 측정으로 Natronkalk계 glass의 대체량이 증가함에 따라 표면이 매끄럽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Natronkalk계 glass를 도자기 유약에 적용하는 것은 가능하며, 입자 사이즈 제어와 조성비율의 적절한 선택에 의해 포면 조도 및 두께 등을 제어할 수 있다는 결과를 얻었다.
Low temperature sintering has been done as the direct method for energy saving in manufacture of ceramics or there have been studies on insulation of kilns or effective sintering methods or the methods like single firing. And there have been significant results by these studies in the tile, sanitary ceramics or other ceramics fields. However, the ceramics field is less interested in energy saving except the large factories. This study focused on Natronkalk based glass which can always be obtained and get the similar effects with frit and is inexpensive and developed low temperature glaze. It checked the possibility to utilize glaze of Natronkalk based glass through the test of glaze which replaces silica stone with it by grinding it. 8 types of glaze were made by applying the different quantities of Australian silica stone and cullet. And the 8 types of glaze were observed through reduction and sintering. And the thickness of glaze was checked through SEM Image. Measurement of surface roughness was checked that the higher quantity of Natronkalk based glass is, the softer the surface is. The study got the result that it is possible for general cullet to be applied ceramics glaze and surface profile and thickness can be controled by controling particle sizes and selecting the composition rate properly.
개요
Abstract
Ⅰ. 서론
Ⅱ. 실험 방법
Ⅲ. 결과 및 고찰
Ⅳ. 결론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