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의 사람들에게 공예품을 직접 접할 기회를 주는 것은 작품의 소개와 전파의 첫 걸음이며, 한 실 생활과 연관된 용품의 아름다움을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주요한 될 수있다. 예술성을 간직한 공예자품이 생소한 사람들에게 이에 대한 가치를 인식 시키고, 소비욕구를 자극할 수 있는 페어는 매우 효율적인 최적의 장(場) 이다. 아트페어에서는 작품 거래뿐 아니라 작가의 작품을 홍보하고 소통하며 정보를 교류할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소비자들의 조형 형식과 미학적 담론보다는 실용적이고 디자인적인 작품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다양한 아트페어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1994년 국내최초 인테리어 박람회인 서울 리빙디자인 페어를 시작으로 홈 테이블데코 페어(2004), 디자인 아트 페어(2010) 등 큰 규모와 합리적인 가격대를 갖춘 자유로운 형식의 공예 디자인관련 페어가 개최되면서 공예품은 대중들에게 더욱 가까워지고 있다1). 이러한 이유로 대중들은 예술을 접할 기회가 더욱 많아졌고 안목 또한 높아졌다. 공예시장을 한층 발전시키고 시시각각 변하는 대중들의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유행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의 공예행사 중 하나인 공예 트렌드 페어의 출품작을 역대 행사 연도별로 정리하여 트렌드의 흐름을 분석하고 현대도예의 전망을 파악하였다.
It is important that more and more people spread the beauty of the craft to the public in order to see the value of the artifact. The fair is the best place to experience crafts that can stimulate the public s desire to consume, for people who want to own crafts but don’t know where to buy, and people who are unfamiliar with crafts. In the fair, you can not only buy, but also communicate directly with the creator on-site, have a deep understanding of the value of the artifact, and take the product that best suits you with your fingertips. It is important to understand the flow of craft trends in order to develop the craft market further and cater to the ever-changing trends and tastes of the public. In this study, I will analyze trends and understand the prospects of contemporary ceramics by organizing the entries of the finest craft fair in Korea, the Craft Trend Fair.
개요
Abstract
Ⅰ. 서론
Ⅱ. 공예 트렌드 페어
Ⅲ. 결론
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