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는 중국에서 천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점차 음용 기능을 뛰어넘어 일련의 행위 및 문화적 활동으로 발전되었다. 일상생활 용기로서의 변화는 시대적인 배경과 사용 상황의 영향을 받아 물질문 화의 한 일부분을 이루었고 사람들이 만들어 낸 사물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형성했다. 중국의 당송 시기는 차 문화가 시작하고 발전하는 번성기로서 차 문화가 성행함에 따라 찻잔은 전문 적으로 차를 마시는 식기로 발전했다. 본 논문은 당송 시기 차 문화와 도자기 찻잔에 대한 연구를 통 해 두 시기의 찻잔 변화를 비교하고 당시 찻잔의 사용 상황을 차 문화의 발전 추세와 결합하여 찻잔의 변화 이유를 해석한다. 당대부터 송대까지 찻잔의 형식이나 유약에서 현저한 차이점을 보이고 있는데 차 문화 시각에서 볼 때 이는 당시의 제다법과 차 마시는 방식과 차 문화의 추세 변화와 관련된다. 사 물의 특징을 일상과 사용 상황의 맥락에서 관찰하면 더 많은 차원에서 도자기 찻잔에 대해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다.
Tea, which has a long-standing history in China, has gradually developed and used in a series of behaviors and cultural activities beyond its drinking function. The generation and evolution of utensils, as one part of the material culture, is restricted by the background of the Times and the usage situations and reflects the relationship between people and object. Tang and Song dynasties of China are prosperity periods for the origin and development of tea culture. As tea culture becomes more and more popular, teacups gradually become a special tea vessel. This paper compared and summarized the characteristics of teacup changes during China s Tang and Song periods. The reasons for the changes in teacups are then explained by placing them in the context of teacup usage and the development tendency of tea culture in those two periods. Teacups from the Tang dynasty to the Song dynasty, there were considerable changes in terms of shapes and structures as well as glazing colors. The differences have a close relationship with changes in the way tea was made and drunk and tea culture trends of development under different social backgrounds as far as tea cultures are concerned. Representing the object to the daily use scenario enables the development of a more multidimensional understanding of ceramic teacup.
개요
Abstract
Ⅰ. 서론
Ⅱ. 차 문화의 고찰
Ⅲ. 당·송대의 도자 찻잔과 차문화 비교
Ⅳ. 차 문화의 영향에 따른 찻잔의 변화 원인 분석
Ⅳ. 결론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