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일본을 대상으로 1961-2014년, 1991-2014년의 기간에 걸쳐 동태적 예산제약이 소비-자산 비율(cay)과 자산수익률에 부과하는 균형조건을 도출한 Lettau and Ludvigson(2001)에 기초하여 소비-자산 비율의 주택수익률에 대한 예측가능성을 분석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소비-자산 비율이 주택 실질수익률과 초과수익률에 대하여 양(+)의 효과를 가지며, 특히 주택 초과수익률의 경우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장기 침체기인 1991-2014년의 기간에 있어 cay의 설명력은 전 기간을 대상으로 할 때보다 뚜렷이 약화되고 단기보다는 장기에 대해서 설명력이 유지되었다.
Following the works of Lettau and Ludvigson(2001), this paper examine whether the transitory deviations of consumption from its common trend with aggregate wealth and labor income, cay, explains housing return data in Japan. We find that the consumption-wealth ratio does predict future housing returns. That is. Japanese investors will temporarily allow consumption to rise when they expect a rise in future housing returns. But this relation was found to be weaken after the collapse of the asset bubble at the beginning of the 1990s.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과 모형의 설정
Ⅲ. 소비-자산 비율의 장단기 예측력 실증분석
Ⅳ.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