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사회과학에서 많이 활용되는 계획행동이론을 적용하여 한일 기업의 조직원을 대상으로 혁신행동에 관한 결정변수를 실증적으로 검증하는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분석을 위하여 한국 기업의 조직원과 일본 기업의 조직원을 대상으로 계획행동이론 적용을 위한 설문을 작성하여, 한국 기업 조직원 100부와 일본 기업 조직원 100부를 회수하여 분석에 활용하였다. 연구 모형을 위해 구조방정식 모형이 적용되었고, 분석을 위해서는 SPSS 21.0과 Smart PLS 3.0이 사용되었다. 연구 결과는 한국 조직원의 경우는 기존 계획 행동이론과 일치하게 세 가지 설명변수인 태도,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동통제 모두 혁신 의도에 유의한 변수로 확인되었지만, 일본 기업의 조직원의 경우는 세 가지 변수 중 주관적 규범을 제외한 태도와 지각된 행동통제만이 유의한 설명변수로 나타났다. 두 국가의 조직원 모두 혁신행동을 설명하는 변수로는 혁신의도와 지각된 행동통제로 확인됨으로써 기존의 계획행동이론 모형과 동일한 결과가 도출되었다.
The main purpose of the study was to compare with employees` innovative behavior of Korean and Japanese companies by utilizing the Theory of Planned Behavior(TPB). Employees of Korean companies (n= 100) and Japanese companies (n= 100) were administered a questionnaire survey that measure TPB construct in both Korean and Japanese. The data and research questions were analyzed and concluded using structural equation model by SPSS 21.0 and Smart PLS 3.0. The results of the study showed that all three predictors which are attitudes, subjective norms, and perceived control of behaviors were positively related to employee`s innovative intention in Korean companies. However, two predictors except subjective norms were positively related to employees` innovative intention in Japanese firms. Both innovative intention and perceived control of behavior were a significant predictor of innovative behavior for both Korean firm`s employee and Japanese firm`s employee.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론
Ⅳ. 실증분석
Ⅴ.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