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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 통권 29호.jpg
KCI등재 학술저널

육체감각을 통한 서사가능성

Narrative Possibilities through Bodyness: Aesthetic of Dance Music and Affective Turn

좋은 음악과 그렇지 않은 음악에 대한 판단이 음악적 내용이나 의미에 근거한다면 다수의 대중음악은 여전히 질적으로 저급하다는 판단에서 벗어날 수 없으며 그 대표적 장르가 댄스음악이다. 대중음악 자체가 영화나 드라마 등에 비해 재현과 서사구조의 선명성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지만, 특히 댄스음악은 음악과 가사 그리고 몸의 움직임을 기본적인 장르 특성요소로 담아내고 있으며, 이 세 가지 요소 전체의 구성을 통해 어떤 메시지나 효과를 전달한다는 점에서 다른 대중음악 장르들보다 더욱 다층적이며 더욱 모호하다. 댄스음악의 미적측면을 논의하기 위해 정동이론으로부터 제기된 이론적 의의에 주목하여, 본 연구는 의미나 서사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영역인 댄스음악 (특히 2000년대 이후 한국 댄스음악)을 육체감각성에 기반하여 ‘비서사적 서사성’을 획득해가는 과정,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대중성을 획득해가는 과정으로 고찰한다.

If the criteria for judging good and not good music correspond to the musical content or meaning, much popular music would not escape the judgment of yet being qualitatively low, and its representative genre is dance music. Compared with movies and dramas, pop music lacks clarity of reproduction and narrative structure. Dance music is more multi-layered and ambiguous than other pop music genres as it contains music, lyrics, and body movements as basic genre characteristics. To discuss the aesthetic aspects of dance music, focusing on the theoretical significance raised from the theory of affect, this study examines dance music (especially Korean dance music since the 2000s), the area farthest from meaning and narrative, as a process of acquiring “non-narrative narrative” based on physical sensibility and popularity.

1. 서론

2. 본론

3.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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