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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년학 제42권 3호.jpg
KCI등재 학술저널

지역보건의료기관 분포가 서울시 고령자의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Distribution of Regional Health Care Institutions on Subjective Well-being of the Elderly in Seoul: A Multi-level Analysis Considering the Moderating Effect of Subjective Economic Status

본 연구는 지역내 보건의료기관 분포가 서울시 고령자들의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기관 성격에 따라 병의원과 지역보건소로 나누어 기관분포의 직접효과 및 개인 경제력의 조절효과를 다층모형을 활용해 분석하였다. 분석에는 2018 서울시 노인실태조사와서울통계2018 자료가 사용되었다. 분석 결과, 자치구내 병의원뿐만 아니라 지역보건소 분포 역시 증가할수록 서울시 고령자들은 유의미한 수준에서 안녕감이 증가되었다. 그렇지만 병의원 분포의 영향은 고령자의 경제수준에 따라 상이하였는데, 병의원 분포가 갖는 지역효과는 서울시 고령자의 경제수준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지역병의원 분포의 영향은 경제수준이 낮은 고령자에게더욱 정신적인 효용을 발생시킨다는 의미이다. 그러므로 민간병의원 분포효과는 경제력으로 인한 안녕감 격차를 줄이는 데에 부분적으로기여할 수 있다. 그러나 자치구내 지역보건소 분포는 고령자의 주관적 경제수준에 따라 차이가 없었고 경제적으로 취약한 계층뿐만아니라 경제적으로 부유한 고령자들에게도 동일하게 유의미한 안녕감 증진효과를 나타내었다. 즉, 이것은 지역보건소가 경제적 취약계층에게만 유용한 지역기반시설이라는 편견에 도전하는 결과이다. 이 연구는 어떤 성격의 지역보건의료기관이든 지역내 보건의료기관이다수 분포하면 모든 계층의 서울시 노인들의 안녕감에 긍정적이라는 사실을 밝혔고, 특히, 경제적으로 취약한 고령층의 안녕감 증진에더욱 효과적일 수 있음을 보였다. 또한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고령자들에게도 지역보건소 분포가 동일하게 안녕감 증진에 긍정적이라는점도 보여 대도시의 고령자에 대한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역할에 대해 주목하게 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This study analyzes the effect of the distribution of local health institutions on the elderly's wellbeing in Seoul dividing into private and public centers. This study analyzes the direct effect of the distribution and the moderating effect of personal economic status using a multi-level model. Data from the 2018 Seoul Elderly Survey and Seoul Statistics 2018 were used. Not only distribution of public health centers but local clinics increased, elderly's wellbeing increased significantly. However, the influence of the distribution of clinics was different according to the economic status. The local effect of clinics and hospitals appears to decrease as the economic status increases. In other words, the influence of the hospitals and clinics generates more psychological utility with low economic status. Therefore, the distribution effect of private hospitals can partially contribute to narrowing the well-being gap due to economic status. However, the distribution of public centers did not differ. It is challenging for the preconceived notion that local public health centers are useful only to economically vulnerable people. This study revealed that, regardless of the type, a considerable number of health institutions is positive to the elderly, and it can be more beneficial to the economically vulnerable. Also, many public centers are positive to the wealthy, too. This study makes pay attention to the role of public medical institutions for the elderly in metropolitan cities.

Ⅰ. 서론

Ⅱ. 선행연구 고찰

Ⅲ. 분석방법

Ⅳ. 분석 결과

Ⅴ.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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