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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춘계학술대회 논문집.jpg
학술대회자료

피난구유도등의 색상별 최대인지거리 평가

유도등은 비상상황에서 재실자의 정확하고 신속한 경로선택을 돕는다. 그러나 사고사례 및 선행연구에 따르면 유도등은 비상상황에서 재실자에게 도움을 주지 못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Hong, 2005) 이는 화재 시 발생하는 연기에 의한 시야제한 때문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유도등 설치기준은 연기가 발생한 환경에서 유도등의 가시성(visibility) 확보 방안을 고려하지 않기 때문에 실제 화재 상황에서 유도등의 가시성이 높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유도등의 안전색(Safety colour)을 변경하여 가시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그 방안으로 유도등의 바탕이 되는 안전색별 최대인지거리를 분석하기 위한 실물실험을 실시하였다. 이 실험에서는 불투명안대를 이용하여 연기 발생 환경을 구현하였는데, 불투명안대를 착용했을 때의 가시거리를 기준으로 9가지의 시야제한등급으로 분류하였다. 또한, 7가지 안전색별(Red, Orange, Yellow, Green, Blue, Navy, Purple) 피난구유도등의 최대인지거리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 가시거리 9.4 m~ 25.0 m 이상인 연기 발생 환경에서는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는 Green을 안전색으로 쓰는 피난구유도등보다 Navy(29.3%), Purple(23.3%), Blue(21.5%) 및 Red(21.1%)를 안전색으로 쓰는 유도등의 최대인지거리 평균값이 더 크게 나타났다. 이 최대인지거리 평균 차이는 유의확률 0.05를 기준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p<.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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