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교육에서의 소방의 역할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ole of Firefighting in Safety Education

최근 경제발전 및 급격한 사회발전에 따라서 다양한 재난 및 각종 사고들이 발생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현실에서 안전교육에 대한 사회적 이슈가 강화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교육범위도 다양해지고 전국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추세이다. 본 연구에서는 어린이들 및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에서 소방에 대한 교직원들의 인식 및 어린이 안전사고 대비에 대한 교육체계를 알아보고 향후 교직원 및 일반인들을 위한 안전교육에서 소방의 역할에 대해서 모색하는 것을 연구의 목적으로 하였다. 현재 대전등 광역시를 중심으로 하여 학교내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판단력 향상과 안전사고 발생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교직원에게 안전관련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해 각종 사례 및 응급처치 등을 교육하고 학교 구성원으로서 재난사고 및 갑작스런 사고발생시 궁극적으로 안전한 학교를 조상할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형성하는 교육제도가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제도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하는 교직원들이 학교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대비하여 이를 대응하고 또한 학생들에게 설명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범위로서 7대 안전교육의 범위에 있어서 교직원들이 현실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안전교육을 통하여 교직원 스스로의 안전과 더불어 학생들의 안전까지 책임질 수 있는 범위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교육체계 있어서 각 교육의 주체가 되는 기관별로 상이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현실이며 실습위주가 아닌 이론적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 심폐소생술에 대한 실습은 교육규정에 실습에 대하여 시간으로 정하고 있으나 소방교육에 있어서는 실습에 대한 시간분배는 기관별로 상이하기 때문에 이론교육으로 실시하는 경우가 많다. 소화기 실습 및 실내 피난, 완강기 등 피난설비의 이용방법에 대해서 이론적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높으며 실습위주의 교육은 실시되고 있지 않는 현실이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안전교육에 있어서 소방이 최소한 실습범위를 제안하고 향후 향상된 안전교육의 체계를 구축하는 이바지 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