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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sisonomy Vol.17 No.7.jpg
KCI등재 학술저널

가족해체 결혼이주여성의 가족재구성 경험에 관한 질적연구

A Qualitative Study on the Experience of Family Reconstruction after Divorce of Marriage Migrant Women

본 연구는 결혼이주여성의 가족해체 및 가족재구성 경험을 이해함으로써, 구조적 취약성에 노출되어있는 결혼이주여성 정책 수립에 필요한 경험적 자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이혼이후 새로운 이성 관계를 형성한 결혼이주여성 7명에 대한 심층 면접을 시행하여, 그 자료를 현상학적 연구방법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146개의 의미 있는 진술, 28개의 하위 구성요소, 9개의 구성요소가 도출되었다. 결혼이주여성의 가족해체의 구성요소는 ‘잘못 끼워진 첫 단추,’ ‘쌓여가는 갈등과 불신,’ ‘심화된 갈등의 표출과 불안의 증폭,’ ‘고통으로부터의 탈주와 불완전한 해방,’ ‘국민의어머니로서 한국인 되기’이며, 가족재구성의 구성요소는 ‘행복을 찾아서,’ ‘행복의 균열,’ ‘재위치화,’ ‘배태된 행위자성의 발휘’이다. 이를 통해 가족이 해체된 결혼이주여성의 가족재구성 경험의 본질이‘장벽 뒤의 장벽을 넘어서 살아내기’임을 발견하였으며, 다문화가족 내의 세부집단이 더욱 분화되고, 가족 다양성이 증가하는 현실을 포착하였다. 연구의 주요 발견에 근거하여 이주민 정책과 관련한실천적인 함의를 제시하였다.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family dissolution and reconstruction experiences of marriage migrant women. To this end, in-depth interviews were conducted with seven marriage migrant women who got divorced and then formed new couple relationships in Korea. The data were analyzed by a phenomenological analysis method. As a result, the analysis identified 146 meaningful statements and 28 sub-categories resulting in 9 core categories: ‘getting off on the wrong foot,’ ‘mounting conflict and distrust,’ ‘expressions of deepening conflict and increasing anxiety,’ ‘escape from pain and incomplete freedom,’ ‘becoming a Korean as a mother for Korean children,’ ‘desire for happiness,’ ‘crack of happiness,’ ‘repositioning’ and ‘exercising embedded agency.’ The nature of marriage migrant women’s experience derived from these categories could be described as ‘surviving beyond the barrier behind the barrier.’ Based on the main findings, this paper discusses the practical implications for marriage migrants.

Ⅰ. 서론

Ⅱ. 문헌연구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논의 및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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