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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융합 11호표지_1.jpg
KCI등재 학술저널

미래 불안에 대한 예측학으로서의 명리학 이해

키에르케고르의 불안 개념을 중심으로

본 연구의 목적은 키에르케고르의 불안 개념을 통해 미래 불안에 대한 예측학으로서의 명리학을 살피는데 있다. 명리학은 인간의 미래에 대한 불안의 감소를위해 태동한 학문으로서 개인의 운명 예측에 대해 관심을 두고 있는데 반해, 키에르케고르는 실존하는 인간의 내면을 철학의 근본 문제로 등장시킨 철학자로서불안을 통해 인간의 실존분석을 시도한다. 명리학은 개인이 지니고 있는 미래에대한 불안을 재성(재물)과 관성(관직)의 확보 가능성이라는 현세적인 방법을 통해 일정정도 불식하고자 했으나, 키에르케고르는 재물이나 관직 등 무상한 것에 의지한 불안의 탈피는 궁극적이지 못하며 자신을 신 앞에서 단독자로 정립할 때인간은 비로소 불안을 탈피할 수 있다고 보았다. 그러나 명리학적 방법을 통한 불안의 극복은 키에르케고르가 말한 궁극적인 불안의 극복을 위한 한 계기로 충분히 작용할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Myonglihak as a predictive science for future anxiety through Kierkegaard's concept of anxiety. Myonglihak is a discipline that was born to reduce human anxiety about the future, and is thoroughly interested in predicting individual destiny. On the other hand, Kierkegaard, who has introduced the inner side of the existential human being as a fundamental problem of philosophy, attempts to analyze the existence of human beings through anxiety. Myonglihak tried to resolve the individual's anxiety about the future through the secularly method of Jaesung(財星, wealth) and Kwansung(官星, government service). On the other hand, Kierkegaard believed that escaping from anxiety depending on impermanent things such as wealth or government service is not ultimate, and that human being can only escape from anxiety when he establish himself as a individual in front of God. However, it is possible that overcoming anxiety through future prediction of Myeonglihak will serve as an opportunity to overcome Kierkegaard's ultimate anxiety.

1. 서론

2. 미래 불안에 대한 예측학으로서의 명리학

3. 명리학의 개인과 키에르케고르의 실존

4. 키에르케고르의 불안에서 본 명리학의 불안

5.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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