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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문화상품에 주입된 원작의 선호도와 구매의도

Effects of Infused Art Preference on Intention to Purchase: Focusing on Genre, Transformation and Buyer Characteristics

DOI : 10.36345/kacst.2022.40.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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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인퓨전이라고도 불리는 예술적 요소의 주입은 주입 대상의 상품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 특히 예술작품 원작의 이미지를 주입한 문화상품은 실용적 가치 이외에도 미적 가치를 높여서 해당 문화상품의 구매의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본 연구는 잠재적 구매자가 문화상품에 주입된 예술작품 원작을 선호하는 정도가 높으면 해당 문화상품의 구매의도가 상승하고, 그 과정에 있어서 작품의 특성, 주입의 특성, 그리고 구매자의 특성이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 조사했다. 보다 구체적으로 작품의 특성에 대해서는 원작의 장르, 주입의 특성에 대해서는 예술작품의 변형 정도, 그리고 구매자의 특성에 대해서는 심미적 성향에 대해 조사했다.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한 177명의 응답 자료를 분석한 결과 문화상품에 주입된 예술작품의 원작을 선호할수록 해당 문화상품의 구매의도가 상승하고, 특히 이러한 관계에 있어서 추상화 장르와 단순한 변형은 구매의도를 더 높인다는 것을 발견했다. 본 연구는 예술작품을 주입한 문화상품의 판매가 예술산업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상황에서 중요한 학문적, 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한다.

Infusion of aesthetic elements, known as art infusion, can increase the value of the target products. Especially, art-infused cultural products’ value can increase not only practical but aesthetic value, to make positive impacts on intention to purchase. This study investigated if potential buyers have more intention to purchase on art-infused cultural products when the buyers like the original artwork, and if the characteristics of original artwork, infusion, and potential buyers have moderating effects in the relationship. More specifically, the genre of original artwork, degree of infusion transformation, and potential buyer’s aesthetic orientation were measured for the moderating variables. Based on 177 respondents of online survey, we found that intention to purchase increases when people like original artwork, and in the relationship, abstraction genre and simple transformation moderate positively. This study suggests academic and practical implications to ever-increasing cultural arts product industries.

Ⅰ. 서 론

Ⅱ. 선행연구 및 가설

Ⅲ. 실증분석

Ⅳ. 결 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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