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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법의(法醫)철학을 위한 서언

의철학이 생명에 대한 철학과 차별화되는 것처럼, 법의철학은 죽음에 대한 철학과는 다른 새로운 토대 위에 자신의 형이상학을 세워야 한다. ‘모든 사람들의 이익을 동등하게 고려하라’는 지침을 통해 의학은 인간뿐 아니라 다른 종에 이르기까지 그 대상의 범위를 확장시킬 수 있다. 하지만 법의학이 다루는 대상은 ‘죽어있는 존재’이며, 따라서 우리는 ‘살아있는 존재’에서 ‘죽어있는 존재’로 도약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생물학이 아닌 새로운 차원의 돌파구가 필요한데, 우리는 그것을 심리학적인 인과론적 결정론이 그 끝에 다다르는 순간 드러나는 형이상학적 차원에서 찾고자 한다. 형이상학적 토대가 유기체적 차원과 괴리되어 있다는 점은 ‘살아있음’과 ‘죽어있음’의 경계를 허물어뜨린다.

【요약문】

1. 서론

2. 피터 싱어의 노력과 그 한계-의학적 대상의 경계 확장에 대하여

3. 새로운 차원-생물학에서 벗어나기

4.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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