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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의료인과 비의료인 구분에 대한 소고

안전성 원칙에 대하여

본 논문은 의사와 비의료인(layman)을 구분할 수 있는 기준에 대한 고찰이다. 필자는 ‘무엇이 의학인가’에 대한 탐구를 통해서 이에 대한 하나의 답변을 제시할 수 있다고 본다. 이를 위해서 필자는 행위에 주목했으며, 19세기 중반에서 20세기 초까지 일군의 폴란드 의철학자들이 보여주었던 사상들을 검토했다. 그들은 지식과 실천의 관계에 대해 고찰했다. 그러나 그들의 한계를 토대로 필자는 행위(act)와 실천(practice)의 구분을 제안한다. 행위는 결단이나 설정, 판단등과 같은 내적 계기들을 포함하는 개념으로 실천을 포괄한다. 본 논문에서는 의학적 행위를 타인의 신체에 대해 침습적인 성격을 갖는 행위로 정의한다. 따라서 의학적 행위는 필연적으로 자신의 정당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문제와 마주한다. 정당성의 기준들로 환자의 동의나 의학적 치료의 효과 등이 제시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필자는 의학의 내재적인 특성으로부터 그 정당성의 토대를 찾아보고자 시도했으며, 안전성이라는 가치가 의학적 행위에 정당성을 제공해준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고찰은 무엇이 의학인가에 대한 하나의 답변으로서 제시되었다. 안전성이라는 의학의 기준은 의료인과 비의료인을 구분하는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

This paper is trying to find a criterion to disentangle doctor from medical laymen. By the question of "What is Medicine?", I could come up to the answer. I've taken note of 'act'. That is the first step to find out What is Medicine. Then, I have reviewed the philosophical work of the polish school from the late 19th century to the early 20th century. This helps us understand the difference between act and practice. Act includes internal momentum, like judgement or decision of what to do. Act embraces practice. By definition, medical act is invasive to other body. Because of that, medical acts need to secure legitimacy. Medical act could be enacted based on the consent of patients or the effectiveness of the medical act. But I give attention to the immanent nature of medicine. That is a value of safety. I suggest that safety is permanent value in the medical enterprise and that safety could embrace a wide range of historical flow. If an invasive action has been done with a consideration of safety, then that action could become a medical action. Safety is the answer to "What is Medicine?". In this way, safety have a key part in differentiation doctor from laymen.

요약문

1. 서론

2. 폴란드 의철학

3. 의학적 행위

4. 의학적 행위의 정당성

5. 안전성 원칙과 비의료인의 문제

6.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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