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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중간존재자 긍정을 위한 시론

의학적 모호성을 위한 탐구

의학의 역사에는 계속 모호한 주체가 등장하나, 이분법적 분류를 중심으로 하는 이론은 이들에게 자리를 주는 대신 그들을 분류에 맞춰 재단하는 방식을 택해 왔다. 그러나, 의학이 모호한 주체를 더 많이 발견하고 있는 현재에 이런 폭력을 유지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여기에선 이런 모호한 주체를 중간존재자로 명명하고, 이들의 존재론적 조건을 규명할 수 있는 틀을 마련해보고자 하였다. 중간존재자는 미결정성을 그 특징으로 하므로, 이를 핵심어로 삼아 연결할 수 있는 이론적 작업을 살펴보았다. 현대 인식론의 한계를 극복하려 한 메이야수의 초카오스적 존재론을 기초로 삼고, 여기에서 큰 착상을 얻어 들뢰즈의 일의적 존재론에 가해진 비판을 극복하기 위해 절단론을 제시한 지바의 작업을 개괄하였다. 지바의 절단론을 통해 중간존재자에 접근할 이론적 틀을 설정하고, 이것이 지니는 함의를 살폈다.

Ambiguous subjects have been appeared continuously in the history of medicine. However, the theory based on dichotomous classification tailors subjects to that classification, not giving a space for their own being. Now the medicine finds ambiguous subjects much more in the fields, there is a limitation for such a violence of the theory. Here we name the ambiguous subject as the middle-being and we try to make a framework for identifying their existential conditions. Since the middle-being is characterized by the term indeterminacy, we use this term as a keyword for setting the theoretical approach. Using Meillassoux’s hyperchaos ontology as a basis, we summarize Chiba’s Setsudanron (a theory of rupture-break) to overcome a criticism on Deleuze’s univocal ontology. As a result, we draw the theoretical frame for approaching the middle-being and examine the implication of the approach.

요약문

1. 서론

2. 본론

3.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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