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검색
최근 검색어 전체 삭제
다국어입력
즐겨찾기0
白山學報 第123號.jpg
KCI등재 학술저널

세죽리-연화보유형 개념의 출현과 전개

해방 후~현재까지의 연구사 정리

기원전 3~2세기 청천강 이북의 서북한지역에서 요동지역까지는 ‘세죽리-연화보유형’이라는초기철기문화가 존재하였다. 이 개념은 북한학계에서 처음 제시한 후 한국학계에서도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개념이다. 이 ‘세죽리-연화보유형’의 성격은 단순히 초기철기문화를 대표한다는 점 외에도, 그 담당자를중국의 연ㆍ진ㆍ한 세력으로 볼 것인지, 중국 유이민과 토착민으로 볼 것인지, 고조선으로 볼 것인지 여러 관점이 존재한다. 이와 관련해서는 한국학계에서도 여러 논쟁이 있어왔다. 그런데 이 ‘세죽리-연화보유형’의 구체적인 물질문화가 무엇인지, 이 개념이 제시되게 된 배경은 어떠했는지에 대해서는 정작 그다지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저마다 각자의 관점에 따라 세죽리-연화보유형 개념을 사용하고 있는 것 같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세죽리-연화보유형’개념이 출현하게 된 배경과 출현 후 북한과 한국학계에서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지 살펴보았다. 검토 결과, ‘세죽리-연화보유형’의 담당자를 규정하는 문제는 쉽게 결론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세죽리-연화보유형’이라는 개념이 당시 요동과 서북한의 물질문화를 온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점도 문제이다. 따라서 해당 지역의 시기별, 지역별 문화양상을 구체적으로 밝히고, 어떻게 변화하는 지 등을 연구하는 것이 고고학적으로는 더욱 도움이 될 것이다.

In the 3rd and 2nd centuries BC, there was an early iron culture called ‘Seijukri-Lianhuabao Culture’ from the western part of North Korea(north of the Cheongcheonggang River to the Liaodong area. This concept is a concept that has been widely used in Korean academia since it was first presented in North Korean academia. As for the nature of ‘Seijukri-Lianhuabao Culture’, in addition to representing the early iron culture, there are also various viewpoints that regard it as the people from China's Yan, Qin and Han, as drifting people of China and indigenous people, or as Gojoseon. Related to this, there have been various debates in Korean academia. However, we have not paid much attention to the specific material culture of ‘Seijukri-Lianhuabao Culture’ and the background of this concept being presented., and we have used the concept of ‘Seijukri-Lianhuabao Culture’ according to their own views. Therefore, this article examined the background of the emergence of the concept of ‘Seijukri-Lianhuabao Culture’ and how it is developing in North and South Korean academia after its appearance. As a result of the review, it seems that the problem of defining the person in charge of the ‘Seijukri-Lianhuabao Culture’ will not be easily concluded. In addition, it is also a problem that the concept of ‘Seijukri-Lianhuabao Culture’ can not fully reflect the turbulence and the material culture of the western part of North Korea and the Liaodong area at that time. Therefore, it will be more helpful archaeologically to specifically clarify the cultural aspects of the region by period and region and study how it changes.

Ⅰ. 머리말

Ⅱ. 새죽리-연화보유형 개념 출현 이전

Ⅲ. 세죽리-연화보유형 개념의 출현

Ⅳ. 세죽리-연화보유형 개념의 전개

Ⅴ. 맺음말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