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검색
최근 검색어 전체 삭제
다국어입력
즐겨찾기0
철학과 문화 47집.jpg
학술저널

사칠이기논변을 중심으로 본 고봉 기대승의 본성론 연구

퇴계 이황과 고봉 기대승의 사칠이기 논변에서 제기된 문제는 매우 많았고, 후대 여러 학자들의 토론을 야기했다. 이 글은 고봉 기대승이 논변 과정에서 표명한 사상을 중점적으로 고찰하면서, 분석과 귀납의 방법을 통해 고봉만의 체계적이고 특색있는 본성론을 형성할 수 있음을 밝혔다. 고봉의 본성론에는 구체적으로 다음 4가지의 문제가 포함되어 있다: (1) 본성의 본체, (2) 심성정(心性情)의 관계, (3) 천명지성과 기질지성, (4) 본성과 사단. 앞의 두 가지는 본체론에 속하고 뒤의 두 가지는 공부론에 속하는 것이다. 고봉의 본성론은 주자학을 기초로 삼아 사칠이기 논변에서 형성된 사상으로, 그가 기질지성을 “물 속의 달(水中月)”로 비유한 것과 “사단부중절(四端不中節)”에 대해 논술한 것은 상당히 참신한 의미가 있는 것이다. 이 글에서는 고봉의 사칠이기 변론을 새롭게 이해하는 사유방법을 제시하였다.

Toegye Yi Hwang and Gobong Gi Daeseung's Debate on Four Seven and Li Qi has a lot of questions, which has opened the discussion of many scholars in later generations. This paper focuses on the ideas expressed by Gobong in the debate, and finds that it can form a systematic and characteristic theory of nature through the analytic and inductive methods. Gobong's theory of nature contains four problems: The substance of nature(性之本體), the relationship between Mind, Nature and Emotion( 心性情關係), the nature of heaven mandate and the nature of physical body(天命之性與氣質之性), and nature and Four Sprouts(性與四端). The former two belong to the realm of metaphysics, while the latter two belong to the realm of self-cultivation. Gobong's theory of nature is a thought formed in Debate on Four Seven and Li Qi, and based on the study of Zhu Zi(朱子). Among them, the metaphor of "the moon in the water(水中月)" and the description of "Inappropriate Four Sprouts(四端不中節)” have new meanings. This paper provides a new way to understand the thoughts in Debate on Four Seven and Li Qi. 李退溪、奇高峰的“四七理氣之辯”討論問題衆多,引起后世諸多學者的討論。本文側重考察高峰在論辯中所體現出的思想,通過分析和歸納的方法,發現其可以形成一個系統而有自身特色的性論。高峰性論具體包含四個問題:性之本體,心性情關係,天命之性與氣質之性,性與四端;前兩者屬於本體論,后兩者屬於工夫論。高峰性論是以朱子學爲基礎,在“四七理氣之辯”中所形成的思想,其中氣質之性的“水中月”比喻和“四端不中節”的論述都頗具新意。本文提供了一種理解“四七理氣之辯”的新思路。

一、 緖言

二、 性之本體

三、 心性情之關係

四、 本然之性與氣質之性

五、 性與四端

六、 結論

參考文獻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