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냉전 초기 중국의 대미안보전략

China's Security Strategy to America Post in cold war

냉전 종식 이후 중미관계는 크게 변화하기 시작하였다. 냉전 종식 이후 중국은 대미 안보전략에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였다. 중국의 대미안보전략의 등장의 배경으로 연계이론적 관점에서 환경투입과 체제투입을 들 수 있다. 즉 대외적 요인과 대내적 요인을 들 수 있다. 중국의 대미 안보전략에 영향을 준 대외적 요인으로는 동아시아 정세의 변화와 미국의 대중국 안보전략의 변화를 들 수 있다. 그리고 대내적 요인으로는 중국의 새로운 지도체제의 등장과 중국의 급속한 성장을 들 수 있다. 냉전 종식 이후 중국 장쩌민체제는 새로운 안보전략으로 신안보관과 다자주의전략을 수립하였다. 동시에 중국은 ‘책임 대국(大國)’을 통해 중국이 평화지향적인 국가임을 강조하였다. 중국은 이를 기반으로 유연하고 이중적인 대미전략을 추진하였다. 중국은 미국에 대해 주권문제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하면서도 미국과의 협력을 중시해 왔다. 중국의 대미안보전략의 핵심은 주권문제이다. 1990년대 이후 중국의 대미 안보전략은 중미 간의 군사교류로 발전하였다. 1990년대 중미관계의 변화와 중국의 대미 안보전략의 변화는 21세기 동아시아 안보질서의 초석이 되었다.

With the cold war over, China and America faced a big change in their relationship. At that time, China tried to find out a new security strategy to America. In the light of Linkage Theory, China's new security strategy was created with environment input and polity input. In other words, it was affected by not only external factors but also internal factors; while the political change in East Asia and the change in U.S.' security strategy to China are external factors, the advent of a new leadership and rapid development of China are internal factors. JiangZeMin administration adopted 'new strategy attitude' and 'multilateralism strategy' as its new security strategy. Declaring "Great China in Responsibility", China emphasized that they were in pursuit of peace. Based on this strategy, China could drive dual and flexible strategy to America. In relationship with America, China took a firm stance when it comes to sovereignty while trying to keep cooperation. It is sovereignty that lies in the core of China's security strategy to America. China's security strategy to America developed military relation of China-America in 1990s. Security system in East Asia in 21C could be founded upon the changes in relationship between China and America and upon the alteration of China's security strategy to America in 1990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