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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국제지역연구원 아태연구.jpg
KCI등재 학술저널

미국적 국제정치의 편향성과 학문적 자유의 억압

국제정치 연구프로그램의 확장과 금기주제에 대한 논의의 필요성

역사학자인 하워드 진(Howard Zinne)은 달리는 기차에서 중립은 없다는 말을 하였다. 달리는 기차에서 아무 말 없이 가만히 있으면 그것은 중립이 아니라 특정 목적지와 속도에 이미 동의한 것이란 뜻이다. 국제정치란 학문이 미국적 편향성을 띠고 있다는 것을 모르거나 부인하는 국제정치학자는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 말 없이 묵묵히 주류의 국제정치학계가 원하는 주제를 연구하고 흐름을 따른다면 그것은 국제정치학계의 미국적 편향성에 궁극적으로 동의하는 것이 될 것이다. 본 논문은 40년이 넘도록 국제정치학계의 지배적 담론으로 자리 잡아 왔던 실증주의와 현실주의 패러다임이 학자들의 자유로운 학문적 토론을 억압하는 역할을 하여왔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한다. 또한 국제정치학자들은 주류의 국제정치학계에서 주로 논의되었던 민주평화, 패권안정, 문명충돌 등의 주제에만 관심을 가질 것이 아니라 이제까지 금기시되었던 논의조차 학문적으로 진지하게 다루어야 된다는 것을 지적한다. 특히 유대로비, 로스차일드 가문, 빌더버그, 국제 금융재벌, 군산복합체, 9.11사태, UFO, 연방준비은행 등의 주제는 음모론으로 치부되어 무시되기에는 너무나 중대하고 긴급한 문제라는 것이 본 논문의 관점이다.

A revisionist historian Howard Zinn once said that “you can’t be neutral on a moving train.” If you remain silent on a moving train that means you are already agreeing with the speed and the destination of the train. There isn’t anybody who is not aware that the study of international relations has been an American social science; and yet, nothing serious has been done to change the pattern. If IR scholars remain silent doing exactly what the mainstream IR community requires them to do, that would be like pretending to be neutral on a moving train. This article suggests that the positivist and realist paradigms, which have dominated the field of international relations for the past forty years, might have been working as the most effective tools to serve the rich and powerful by ‘legitimately’ silencing the dissenting voices of the existing world. This article maintains that IR scholars should study not only topics like democratic peace, hegemonic stability theory, clash of civilizations etc. but also taboo subjects like the military-industrial complex, the Bilderberg Group, the Council on Foreign Relations, Jewish lobby, the wall street, the Rothschild, 9/11, and even UFO. Given our academic freedom, we might be able to discover some amazing hidden power structures of the world.

Ⅰ. 서론

Ⅱ. 권력과 진실:학자의 책임과 의무

Ⅲ. 학문적 자유와 진실을 침묵시킬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도구:실증주의와 현실주의 패러다임

Ⅳ. 지적 상아탑에서의 탈출:문제의식의 확장과 의식의 전환

Ⅴ.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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