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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국제지역연구원 아태연구.jpg
KCI등재 학술저널

Same Bed, Different Dreams: US-Chinese Power Competition Over the East Asian Seas

이 글은 동아시아 해양을 배경으로 미국과 중국이 우세적인 해군력을 확보하기 위해 벌이는 해군 안보경쟁에 주목하고, 동아시아 해양에서의 미국과 중국의 해군 안보경쟁의 원인을 국제정치학적 이론을 통해 새롭게 조명하고 있다. 특히 경제적, 군사적으로 급격히 부상하는 중국이 냉전 이후 지금까지 실질적인 강대국의 역할을 맡고 있는 미국의 지위에 어떻게 도전하는가에 대한 해석을 제시한다. 미국은 세계적 수준에서 국가의 영향력을 유지하고자 한다. 최근 미국이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 중시 전략은 미국이 얼마만큼 동아시아 해양에서의 영향력 확보를 꾀하고자 하는지를 잘 설명해준다. 한편 중국은 지속적으로 원해 작전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동아시아 해양에서 미국의 영향력을 축소시키는 동시에 해양강국으로서의 지위를 획득하고자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미·중의 관계는 동아시아 해양이라는 같은 공간에서 각기 다른 목표를 지향하는 이른바 ‘동상이몽’의 전형을 보여준다. 이 글에서는 기존의 안보 딜레마 이론을 발전시켜 미국과 중국의 관계를 방어적인 특성을 보이는 ‘안보 딜레마(security dilemma)’ 수준에서 상호 공격적인 양상을 나타내는 ‘힘의 경쟁(power competition)’으로 악화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This paper answers the causes of the security competition between the US and China in the East Asian Seas as the ultimate objective of the two great powers to achieve naval mastery in the region. This paper argues that economically and militarily, the incumbent global power, the US, and the challenging power regarding to economic and military power, China, are more likely to compete for their own national interests and security and so forth. It is notable that the level of US-Chinese security competition over the East Asian Seas has been changing. Security dilemma is changing into power competition and the competition is expected to intensify more and more. Thus, the East Asian Seas will be a contested zone for a while between the US and China with naval forces playing significant roles. All in all, the US has been attempting to contain China while China has been attempting to expand its maritime activities to avoid such containment. This is a typical one bed, different dreams phenomenon.

I. Introduction

II. Security Dilemma and Power Competition

III. US-Chinese Power Competition and Threat Assessment

IV. US-Chinese Naval Strategy and the Use of Force

V. Conclu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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