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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연구 제34권 3호.jpg
KCI등재 학술저널

초불확실성 시장에서 ESG가 기업의 회복탄력성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ESG on corporate resilience in hyper-uncertainty markets like early COVID-19

최근 많은 기업이 ESG라는 사회 책임 지표를 준수하고 있고, 기업의 이해관계자들은이를 기업 평가의 잣대로 활용하고 있다. 예상하지 못한 사회, 경제적 불확실성이 급격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기업의 경영자들은 ESG 활동이 기업의 회복탄력성을 높일것이라 기대한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의 기업이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에 대해관리 체계를 갖추고 사전 대응하는 활동이 COVID-19과 같이 불확실성이 높아진 시장에서 기업의 회복탄력성에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COVID-19 초기 확산으로 금융 시장이 붕괴되던 시기에 코스피, 코스닥의 640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ESG 등급과 기업 주식 가치 및 변동성의 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지배구조(G) 지표와 기업의 경제적 가치가 긍정적인 상관관계를 가짐이 유의미하게 나타났으며, 사회(S) 지표는 음의 관계를 가짐을 확인했다. 한국의 경우 ESG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2020년부터 본격 확대되었으므로, ESG가 기업의 회복탄력성에 유의미하나 해외 사례 대비 시장에서 갖는 영향력은 높지 않음을 확인하였다.

Recently companies are complying with ESG, a social responsibility, and corporate stakeholders are using it as a standard for corporate evaluation. In a situation where unexpected social and economic uncertainty is rapidly increasing, corporate managers expect that ESG activities will increase their organizational resilience. In this study, we test whether Korean companies’ ESG activities affect their resilience in a market with increased uncertainty by the outbreak of COVID-19. We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ESG ratings and corporate stock values and volatility for 640 companies listed in the KOSPI and KOSDAQ at a time when the financial market collapsed due to the initial spread of COVID-19. We find that the governance(G) index and the economic value of a company had a positive correlation and the social(S) index had a negative relationship. In the case of Korea, since active discussion on ESG began from 2020, the effect of ESG was not significant compared to overseas c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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