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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니체가 네로의 스승이라면

니체의 연민 비판과 감성교육

세네카와 니체는 연민이 비판받아야 한다는 데에는 동의한다. 그러나 두 학자가 연민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지점과 그 근거는 서로 다르다. 세네카가 연민을 비판하는 지점은 열정이나 감정의 기복으로 인하여 정념이 없는 상태, 즉아파테이아를 지키지 못한다는 점이다. 이와 달리 니체는 연민의 감정이 데카당스적 경향이라는 것을 비판한다. 연민하는 자는 타인의 불쌍한 처지를 이용하여위안을 삼으면서 타인뿐만 아니라 자신의 삶과 생명력의 기운을 빼앗아간다. 연민을 느끼게 하는 자들은 자신의 약함과 불충분함이 세상에 공개되기 때문에자신을 불쌍히 여긴 사람에게 원한감정을 지니고 복수심을 느낀다. 세네카는연민을 변함없이 평온한 관용의 정신으로 승화시켜야 한다고 말하는 반면 니체에게 연민 감정은 동경을 통해 동감을 획득하고 이를 바탕으로 위버멘쉬를 창조하는 예술가적 태도로까지 변모될 수 있다. 이런 두 학자의 연민 비판을 비교해 볼 때 니체가 네로의 스승이었다면네로의 격정적인 성격을 감성 교육을 통해 더 나은 정치가로 만들었을 것이다. 니체의 감성 교육은 감성을 배제하지 않고 감성의 동력을 이용하여 삶 전체를예술가적으로 구현하는 ‘삶의 예술’을 지향하기 때문이다.

Über die Ablehnung des Mitleids sind Seneca und Nietzsche miteinander einig. Aber ihre Ansichten gehen auseinander, worauf beide ihre Kritike des Mitleids gründen und wie beide zum Mitleid Massnahme treffen. Einerseits kritisiert Seneca das Mitleid nicht an Apathie, d.i. die innere Gelassenheit, zu halten ist. Andererseits wird das Mitleidsgefühl von Nietzsche als ein Tendenz von decadance angedeutet. Der Mitleidende tröstet sich mit Vergleich der unglüklichen Situationen von Anderen. Der Bemitleidende fühlt Ressentiment und Rache, weil seine Schwäche und Unglück wegen des Mitleidens öffentlich auftauchen. Durch den Angriff des Mitleids bezielt Seneca, die Stelle des Mitleids durch Gnade zu ersetzen. Dagegen wird Nietzsches Mitleid bis auf die künstlerische Lebenseinstellung zugefuehrt, die den Übermensch auszugestalten ist. Nach dem Vergleich beider Mitleidkritikern könnten wir vermuten, dass Nero ein gute Politiker werden koennte, wenn Nieztsche anstatt Seneca sein Lehrer wäre. Weil Nietzsches Emotionsbildung zuerst die Wichtigkeit der Emotion betrachtet und durch die Mechanik der Emotion auf die Lebenskunst gezielt wird, die das ganze Leben künstlerisch ausgestaltet wird.

1. 서론

2. 세네카의 연민 비판

3. 니체의 연민 비판

4. 연민의 치유

5. 니체가 네로의 스승이라면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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