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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지역별 중장기 통상전략 및 대외경제 협력 방안

본 보고서에서는 중장기 통상 이슈로서 글로벌 공급망 재편, 디지털 무역, 기후변화, 보건협력, 개발협력 등의 분야에서 주요 지역과의 협력 방향을 도출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정책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관련하여 우선 공급망의 예측 및 지속가능성 강화를 위한 한미 간 협력 방안으로 양국의 공급망 컨트롤 타워 간 주기적인 공급망 관련 정보 공유, 공급망과 관계된 다양한 주체로 구성된 양국간 협의체 활용, 첨단기술 분야에서의 양국간 인력 교류 촉진 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핵심산업에 투입되는 인재 육성을 위해 양국간 첨단기술 분야 인적교류 프로그램 및 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 R&D 프로그램도 추진해야 한다. EU와 한국 간에는 디지털 측면에서 EU에서 추진하고 있는 통신 인프라 등 전략산업의 기술 및 생산 협력 강화를 통하여 공급망의 연계성 강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전 세계적인 저탄소 경제 기조의 확산을 고려할 때 한국은 EU에서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그린 경제하 공급망 차원의 대응을 면밀히 관찰하고, 이에 대한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 중국에 대해서는 상당 기간 미국과 중국이 가치를 공유하는 영역 또는 미국의 관심 밖에 있는 영역에서 협력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구체적 분야로는 그린, 보건, 성숙기술 영역에서 협력이 가능할 것이며, 지역적으로는 중국 내 협력보다는 제3국에서 한중 간 공급망 협력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신남방 지역에 있어서 우선 아세안 회원국은 전략물자의 자국 생산을 위해 선진기술과 노하우에 관심이 많다. 이를 통해 아세안 자체적으로 공급망의 중복성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역량이 부족한 상황이다. 또한 RCEP, CPTPP, 아세안경제공동체(ASEAN Economic Community) 등 아세안 지역의 교역 및 투자 환경 변화를 활용하여 베트남에 쏠린 공급망의 아세안 역내 다각화를 추진해야 한다. 한국계 진출기업과 로컬기업 간에 보완적 RVC를 아세안 역내에 구축할 수 있다면 안정적인 공급망의 확충이 가능하다. 인도의 풍부한 노동력과 생산 인프라 환경 개선으로 인하여 국내 및 해외 기업의 인도 내 생산이 본격화되고 있어, 기존에 지체된 한·인도 CEPA 업그레이드를 통하여 한국과 인도 간 원활한 중간재 이동 확보가 요구된다. 추가적으로 인도는 신재생에너지(그린 수소, 전기차 충전소), 도로 등 다양한 인프라 구축에 수요가 있어, EDCF와 같은 공적원조자금을 활용하여 인도와의 협력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디지털 무역의 영역에서 한국이 바라봐야 할 주요 지역별 협력 방향은 크게 2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미국, EU 등 선진국과 디지털 인프라, 디지털 기술, 디지털 기술표준, 데이터 규제 등 분야에서 중장기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둘째, 중국, 신남방 지역, 아프리카 지역 등 디지털 인프라 수요가 팽창하는 국가와는 선진국과 협력하는 방식과는 차별화된 접근법을 통해 디지털 인프라, 디지털 기술, 디지털 기술표준, 데이터 규제 등 분야에서 맞춤형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

This study seeks to identify Korea’s cooperation directions with major regions and present action plans to implement them in five medium-to long-term trade issues: global supply chains, digital trade, climate change, health, and development cooperation. In the area of global supply chains, Korea and the U.S. could promote predictability and sustainability through periodic exchanges of information between the respective control towers of supply chains in the two countries, and the utilization of various consultative bodies composed of diverse agents related to supply chains. In the long-term perspective, we need to implement exchange programs of personnel and joint R&D programs in the areas of advanced technologies of the two countries in order to cultivate talented persons in the key industries. The EU and Korea could reinforce the connectivity of their supply chains through cooperation in the areas of technology and production in such strategic industries as telecommunication infrastructure. In addition, when considering the global expansion of low-carbon economy initiatives, Korea needs to closely cooperate with the EU, which is preemptively adjusting its supply chains under a green economy concept. With regard to China, it is anticipated that Korea will have no choice but to cooperate in areas where China and the U.S. share values, or in areas where the U.S. does not show interest in, for a considerable period of time. More specifically, cooperation can be possible in the areas of green industries, the health sector, and those with matured technology. Regionally, Korea needs to pursue cooperation with China in supply chains in third countries, rather than within China.…

국문요약

제1장 서론

1. 연구의 배경 및 목적

2. 한국의 지역별 무역·투자 동향

3. 중장기 글로벌 통상 및 협력 이슈

제2장 글로벌 공급망 재편

1. 공급망 재편 배경

2. 글로벌 공급망 재편 전망

3. 주요 지역별 협력 방안

제3장 디지털 무역과 협력

1. 글로벌 및 주요 지역별 디지털 무역 현황

2. 글로벌 디지털 무역 관련 논의와 한국의 정책 대응

3. 주요 지역별 협력 방안

제4장 기후변화 대응

1. 저탄소 전환과 국제사회의 노력

2. 기후변화 대응 주요 의제

3. 주요 지역별 협력 방안

제5장 보건협력

1. 국제협력 사례 및 현황

2. 주요 통상 이슈

3. 주요 지역별 협력 방안

제6장 개발협력

1. 글로벌 개발협력 동향

2. 우리나라 지원 현황과 주요 정책

3. 주요 지역별 협력 방안

제7장 결론

1. 주요 지역별 경제 및 통상협력 방향

2. 주요 지역별 협력 방안

참고문헌

부록

Executive 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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