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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니체의 ‘예술의 종말’과 ‘미래예술'

본 논문은 니체의 ‘예술의 종말론’과 ‘미래예술’ 선언이 함의하는 의미를 묻는것을 목표로 한다. 예술철학사에 다양한 ‘예술의 종말론’이 등장했지만, 가장 주목받은 것은 헤겔과 단토의 주장이다. 헤겔에 따르면 예술은 절대정신을 감각적 직관 형식으로 파악한다. 그런데 종교가 절대정신을 내면적으로 표상하기 시작할 때, 예술은 더 이상 절대정신을 직관하는 매체로서 기능을 상실한다. 단토는 워홀의 ‘브릴로 상자’를 기점으로 외관에 관한 한 예술작품과 예술작품이 아닌 것의 기준이 무의미하다고 선언한다. 헤겔의 예술의 종말이 근대의 산물이라면, 단토의 예술의 종말은 탈현대 다원주의의 결과물이다. 두 사람의 예술의 종말선언이 함축하는 의미에는 차이가 있지만, 두 선언은 예술의 기능과 정의가역사철학의 산물이라는 점에서는 일치한다. 이른바 예술에 관한 네러티브는 시작과 끝이 있다는 것이다. 니체 역시 예술의 종말에 대한 심층적 사유를 전개한다. 초기의 예술의 종말선언은 주로 그리스 비극의 탄생과 완성 그리고 소크라테스적 이성주의에 의한비극의 종말을 통해 드러난다. 그러나 니체의 예술의 종말에 대한 보다 심층적인 사유는 그의 ‘예술생리학’을 통해서 등장한다. 예술생리학은 예술의 시작을생리학에서 찾고 있으며, 예술의 평가 역시 생리학에 의존한다. 모든 존재는 자기확장에 대한 열망, 즉 힘에의 의지의 지배를 받는다. 예술과 관련하여 특히 주목받는 정동은 ‘도취’이다. 도취는 힘에의 의지에 대한 직접적 징후를 드러낸다. 예술이 성립하려면 도취는 선결조건이며, 도취에서 인간은 ‘자기를 조형하는 예술가’가 된다. 예술생리학의 관점에서 예술의 종말은 바로 힘에의 의지의 병적인유형인 ‘데카당스’적 예술이 잘 보여준다. 삶의 조건과 대립하여 자신과 문화를병들게 하는 예술은 종말을 의욕하는 예술이다. 이점에서 니체의 예술의 종말론은 역사철학의 산물이 아니라, 가치의 문제이다.

Der vorliegende Beitrag zielt darauf ab, Nietzsches These vom ‘Ende der Kunst’ und von der ‘Kunst der Zukunft’ zu erörtern. In der Geschichte der Philosophie der Kunst ist die These vom ‘Ende der Kunst’ bei Hegel und Danto wohlbekannt. Für Hegel stellt sich im Schönen der Kunst der absolute Geist dar, wobei er sich in sinnlicher Form ansieht. Die Religion, in der sich der absolute Geist als Vorstellung vergegenwärtigt, übernimmt jedoch auch die geschichtsbildende Rolle der Kunst. Infolgedessen ist für Hegel die Aufgabe der Darstellung des Absoluten als Gehalt aller Künste am Ende erreicht. In der Gegenwart repräsentiert Danto die Debatte über das ‘Ende der Kunst’. In Dantos Ende der Kunst steht Andy Warhols Ausstellung von ‘Brillo Boxes’ im Mittelpunkt. Danto macht klar, dass es seit diesen Brillo Boxes unmöglich geworden sei, Kunstwerke wie bisher aufgrund traditioneller Bestimmungen von Nicht-Kunstwerken zu unterscheiden. Auch in der Philosophie Nietzsches spielt das ‘Ende der Kunst’ eine wichtige Rolle. In seiner Frühphase hängt das Thema mit dem Untergang der Tragödie zusammen. Für Nietzsche ging die Tragödie durch den ästhetischen Sokratismus zugrunde. In seiner späten Phase ist das Thema eng mit der Physiologie der Kunst und der ‘Kunst der Zukunft’ verknüpft. Nach der Physiologie der Kunst ist die Kunst eine Folge unser Physiologie. Nietzsche richtet sein Augenmerk besonders auf den ‘Rausch’, der ein wesentliches Symptom des Willens zur Macht und die Voraussetzung des Schaffens ist. Die Physiologie der Kunst bedeutet, dass jeder Mensch Künstler ist, sofern er schaffend ist und alles Kunst ist, sofern der Mensch seine Welt bildet. Die Physiologe der Kunst wirkt sich auf die Geburt gegenwärtiger Kunst aus.

1. 들어가는 말

2. 역사철학과 예술의 종말

3. 예술생리학과 예술의 종말

4. 예술생리학과 종말이후의 예술

5. 맺는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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